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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b형 솔직후기! (202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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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멧돼지사냥 댓글 0건 조회 613회 작성일 19-10-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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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관악구에서 아버지 차를 타고 출발하여 수원역에서 전용 셔틀버스를 타 수원대에 갈 계획이었지만, 일찍 출발했던 탓인지 막힘이 없어 다이렉트로 수원대로 향했습니다. 친구 한명을 데리고 탔는데 긴장한 내색을 보이기 싫어 애써 무덤덤한 척을 했었습니다. 일부러 오바해서 웃어보기도 하고 시험에 자신있는척도 했습니다. 그렇게 긴장되는 마음을 숨기고 고사장 입실 전 2시간동안 마무리 공부를 했습니다. 마무리 공부로는 씨사이트학원에서 파이널강좌때 준 모의적성 문제지를 가지고 오답을 다시한번 체크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250분에 고사장에 입실한뒤로 공부를 해도 눈에 들어오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같이 고사장에서 시험보는 아이들이 늘어나서 더 긴장되었습니다. 3시 반부터 시험지 및 샤프와 컴퓨터용 싸인펜 배부이후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 , '이 많은 사람들 중 내가 어떻게 합격할 수 있을까' 같은 부정적 생각에 휩싸이던 중 고사장 맨앞에 배치된 시계가 4시 정각을 가르킬때 아이들의 급하게 시험지를 넘기는 소리에 멍때리던 저도 정신을 차리고 시험지를 넘겨 풀기 시작했습니다. 자연계열이기 때문에 수학의 비중성이 높아 수학을 먼저 풀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문제들은 넘기고 국어를 풀고 시간이 남았을때 다시 봤는데, 취약한 과목이었던 국어를 씨사이트학원에서 훈련을 많이 한 덕분일까요, 국어를 20분 언저리로 해결할 수 있었기에 넘겼던 수학문제들 중 절반은 다시 풀어보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omr 체크를 문제 4개씩 끊어서 머리속에 외우고 omr에 체크를 했지만 실수를 하기 너무 싫어서 1개씩 체크해나갔습니다. 그렇게 첫 시험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국어를 신속정확하게 풀었다는 것이 잘한 점이고, 수학 계산문제들을 다시한번 체크를 안해본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멧돼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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