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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2교시, 간호) (2019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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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961회 작성일 19-01-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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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2교시, 간호)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가천대를 마지막으로 모든 수시가 끝나니 마음이 후련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수시로 가게 될테니 정시에 대한 생각도 없으니 더욱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가는 길은 아버지가 차로 태워다 주셨습니다. 하지만 정말 지하철 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의 붙어있거든요. 차들이 거의 도로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교통이 매우 혼잡하였습니다. 제가 시험보는 곳은 교문 바로 옆에 있어 학교 전체를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난이도 조절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커트라인은 38~39정도로 유지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화법과 작문에서는 문법을 곁들인 수능에서 출제되는 비문학+문법 세트를 출제하였고, 수학같은 경우에는 서로 다른 갯수의 표본을 추출하는 경우등(좀 많았던 것 같은데 기억이....) 으로 난이도를 적절히 맞추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계는 새로 샀다는 것을 알리는 것처럼 시계는 위에 걸어두고 시계박스는 버리지 않고 놓아져 있었습니다. OMR4지선다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미리 마킹이 되어있었습니다. 실수를 하면 바뀌주기 싫다는 의지가 확고해 보였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문학을 EBS위주로 보고 간 것이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수학 영어 국어 순으로 푸는데 원래 푸는 것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서 시간이 모잘랐는데, 문학에서 제목만 보고 내용이 떠오르고 어느 정도의 표현상의 특징이 떠올라 바로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비문학 한 세트를 버린 것입니다. 수학문제 한문제를 더 맞추는 게 더 이득이라고 판단한 나는 어짜피 10개 내로 틀리면 된다는 생각에 비문학 2문제를 버리고 수학문제를 풀었습니다.문제 하나마다 들어가는 시간의 효율을 생각하면 잘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쉬운 점은 수학에서 어려운 문제를 빨리 건너 뛰지 못한 것입니다. 이과생이어서 수학에 배점이 높다보니 다 맞춰야한다는 마인드가 있어서 좀 시간을 지체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4) 기타

그냥 가천대에 희망하는 요구사항인데요. 자리 베치도를 깔아주었으면 합니다.물론 수능과 비슷하게 왼쪽부터인 것을 나중에 알았지만 그래도 칠판에 그림 한 번 그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야외 안내하시는 분들은 열성적이시고 괜찮았는데 건물내에 제가 있던 층에서는 잘 안보이는 구석에서 앉아서 쉬고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중에 어떤 한 여학생 울면서 고사장 잘못 찾아와서 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결국 다른 가이드 분이 도와 주시긴 했지만 가천대가 처음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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