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 오전 후기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결시율이 적어 사람이 많이 왔습니다. 직전까지 문학 정리본 봐서 긴장되진 않았고 차타고 7시에 출발해 8시반에 도착했습니다. 일찍 안오시면 차가 막힐듯 해요.(끝나고 집갈때 차가 많이 밀림) 캠퍼스는 작아서 고사장 찾기 쉽습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모의적성하고 상당히 유사하게 나왔습니다. 수학은 특히나 그랬던지 다들 편하게 본 것 같았지만 전 중간에 식이 꼬여서 아쉽게 마무리됐네요. 국어 역시 ebs 수록작품과 심청전같이 유명한 작품나왔구요. 고전은 기억 안나 패스.

화작문을 걱정했는데 의외로 괜찮았고 중간에 맞춤법 문제가 재밌긴 했어요.

수학->국어 순으로 풀었고 각각 30분 시간분배했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 점 : 금년도 산기대 모의적성을 세부적으로 판 것

아쉬운 점 : 다 아는 것임에도 찍을 수 밖에 없던 문제가 꽤 된다는 것(실전 연습 부족)

4) 기타

난이도가 낮아 저의 합격 가능성이 줄어들 것 같네요.

고사장의 90퍼센트는 응시했던데 커트가 어떻게 잡힐지

걱정됩니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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