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3교시 후기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4시 30분까지 입실이여서 집에서 넉넉하게 1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3시 15분에 도착해서 자판기 음료수 한잔 마시고 천천히 6층까지 올라가니 운동 제대로 되었네요. 일찍 도착했는데 열려 있어서 공부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오늘이 3번째 시험이라 떨리지도 않았습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국어랑 영어는 생각한거 보다는 무난했어요. 앞에 서경대랑 수원대에서 단련이 되어 그렇게 느껴졌나 봅니다. 국어는 수특 수완에서 연계도 어느정도는 되었고, 영어는 내신공부 할때 봤던 지문도 몇개 나왔어요. 그런데 수학은 시간부족으로 6문제 찍었습니다. 역시 적성은 수학에서 판가름 나는거 같아요. 변별력 때문에도 그렇겠죠~^^

2020년도 적성고사 후배님들은 수학에 더 시간투자를 하신다면 합격에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 점은 여유있게 일찍 출발한 점이고, 아쉬운 점은 수학에 시간투자를 많이 못한 점입니다. 그리고 앞에 본 대학은 영어를 안봤기 때문에 영어에 소홀했던 것도 있습니다. 영어는 공부를 조금만 더 했었으면 더 잘 봤을꺼 같은 아쉬움이 남네요

모두 모두 화이팅하세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황금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