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삼육대]
국어지문은 모두 봐뒀던 지문들이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아서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수학은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게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모의문제에서 조금 변형되어 나온 문제도 있었습니다. 시험을 치고 나오는데 다들 수학이 어렵게 나와서 당황했다는 반응이였습니다.
고사장은 도서관이었는데 매우 컸고 감독관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삼육대는 최저가 있다보니 결시생이 꽤 많았습니다.(작성자고사장기준) 제 앞뒤 다 빈자리였습니다..
삼육대도 앞에 시계가 있었고 그 시계 기준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시험 전에 휴대폰이나 에어팟 같은 전자기기를 넣을 수 있는 봉투를 주셨고 거기에 넣어서 가방에 넣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볼펜을 나눠주셨는데 가급적이면 개인 볼펜말고 나눠준 볼펜을 사용하라고 하셔서 나눠준 볼펜으로 답안을 작성했습니다.
[가천대]
국어는 난이도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문을 한 번 읽으면 풀 수 있는 수준이었고
수특, 수완 문제 <보기>에서 몇개 나왔던거 같아요.(아마..?) 문법 문제는 안 나왔습니다(이과지원)
수학은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제가 보았던 논술 시험중에서 제일 난이도가 높았던 거같아요.
몇 문제는 답도 못 냈습니다 ㅠㅡㅜ 그래도 최대한 푼 데까지 서술하려고 했어요.
가천대도 최저가 있다보니 결시생이 꽤 있었습니다.(작성자고사장기준)
전자 시계가 앞에 있었고 그 시계 기준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답안지 양식은 학원에서 올려준 답안지랑 똑같았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시간 분배를 잘 못해서 풀이를 쓰다가 시험이 끝나버린 것이 가장 아쉬운 것 같습니다.
답을 못 낸 문제들도 푼 데까지는 최대한 풀이를 썼던 것이 잘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술형 시험도 학교마다 시험 난이도나 유형들이 조금씩 다르니 기출문제와 모의문제를 풀어보면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 관리가 중요하니 연습하실 때 답안지에 옮겨쓰시는 것까지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본 글 출처 : https://cafe.naver.com/suhui/28155139
학원 카페에 후기 이벤트에 응모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