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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험이 끝난 후 써보는 가천대 적성 (202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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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 apcj 댓글 0건 조회 801회 작성일 20-03-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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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저는 사실.. 가천대를 계속 준비하다가 중간에 수능공부하느라 2주정도 쉬고 수능 후에는 한군데 합격이 떠서 막판에 열심히 안한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그거 무시하고 써볼게요. 일단 붙었어도 긴장은 역대급이었구요. 왜냐하면 가천대는 워낙 규모도 크고 인원수도 많기때문에 긴장이 안 될수가 없더라구요. 학교가는 길은 성남캠이었기때문에 가천대역에서 바로 연결되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천대까지 사람이 많거나 복잡한 길도 없었고 진짜 역이랑 바로 연결되어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였습니다. 건물마다 명칭도 잘 보이고 중간에 지도들도 크게 있어서 시험 고사장 찾기는 그리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근데 역시 자가용은 비추입니다. 교내에 주차장 가는 차들 막 입구부터 여기저기서 밀고 들어오는데 중간에 학생 내려줘도 빠져나갈길이 없어 그냥 끝까지 올라가고 정체가 장난아니더라구요. 대중교통 정말 추천입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위에서도 말했듯이 저는 막판에 내려놓았기 때문에.. 일단 난이도는  연계율이 그리 높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국어 문법에서 막혀서 좀 당황했었고.. 그래도 수능이랑 내신을 계속 했었기에 국어같은 경우는 수완까지, 수학과 영어는 수특 못해도 2번씩은 돌았는데 여기저기서 듣던것만큼 연계율이 높다고는 못느낀것같아요.(수학이랑 국어에서 크게 못 느껴서 그런지 영어는 좀 높았어요) 그래도 기존 가천대 문제나오던 유형들에서 크게 벗어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저는 비교적 3과목 중에서는 수학이 제일 쉬웠습니다. 휴대폰은 개인가방에 소지였구요. 시계도 역시 저는 손목시계를 사용했습니다. 대부분 준비는 해놓지만 시작시간때 보고 그 때 기준으로 1시간 재면 되기때문에 사실 몇분 차이나도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아요. 그래서 웬만하면 손목시계 차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천대는 샤프 개인소지가능하고 컴싸만 학교에서 제공했습니다. OMR 이름이랑 수험번호 다 체크되어서 배부되었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그래도 포기 않고 끝까지 풀긴했습니다. 좀 내려놓고 풀었어서 풀자마자 그냥 공부해볼걸이라는 후회는 역시 했지만 시간분배는 계획했던대로 쉽고 편한 과목부터 시간 정해서 다 못 풀어도 넘어가고 다시 돌아오는 식의 풀이를 지킨 점.. 그건 모든 적성고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인 것 같아요!

 

4) 기타

수능 후고 발표된 학교들이 있어서 그런지 전에 시험친 학교들보다 분위기가 무겁진 않았습니다. 휴대폰하며 쉬는애들도 많았고 참고로 저희 교실엔 시험 시작전에 엎드려서 눈감고있는 분도 계셨어요.. 의자책상 붙어있는 형식이고 다 가깝게 붙어있었어도 보기보다 안불편하고 넓습니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e ap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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