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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2교시 후기 (202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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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꿉꾸 댓글 0건 조회 473회 작성일 20-03-0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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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차를 타고 가야했고 2교시라 사람이 몰릴 것을 생각해서 1시간 조금 넘는 거리지만 9시에 출발했어요! 학교 앞까지 가니까 차가 엄청 많고 대학교 앞에는 이미 1교시 보러 오시는 분들 차로 가득 차 있어서 근처에 공용 주차장으로 주차 했습니다! 학교 안에 차를 대는 것 보다는 가까운 공용 주차장 이용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너무 일찍 도착해버려서 부모님과 근처 식당 들어가서 밥 먹는데 1교시 끝나신 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시험 전이라서 끝난 분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래도 오기 전에 멀미약 잘 챙겨 먹고 온 거 (차가 엄청 안 막혀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진짜 잘 했다고 생각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러고 12시 쯤? 먼저 고사장 들어갔어요 들어가니까 막 떨리더라구요 맨 첫 번째 자리였고 을지대는 책상에 수험번호 이런 거 안 붙어있고 문 앞과 보드에 종이로 붙여져 있어요! 그거 보고 잘 찾아 가시면 될 거 같아요 ㅎㅎ 제가 갔을 때는 앉아 계시는 분들이 많이 안 계셨구 그냥 다 책이나 핸드폰 보고 계셔서 저도 열심히 국어 작품 읽었습니다 ㅎㅎ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일단 시계는 제 앞 쪽 (왼쪽 맨 끝) 에 학교에서 쓰는? 그런 보통 크기의 시계가 있었고 고사장이 제 생각보다 많이 커서 뒷자리 분들은 잘 안 보이실 것 같더라구요 ㅠㅠ 홈페이지에서 고사장 확인할 때 자리까지는 안 나오니 혹시 모르니까 개인 아날로그 시계 꼭 가지구 가세요! 또 을지대는 OMR 교체 안 돼요! 수원대처럼 수험번호가 마킹 돼서 나오는 게 아니라 제가 적어야해서 ㅠㅠ 한 자씩 꼼꼼히 확인하면서 마킹 하셔야하구요! 그래도 을지대는 다른 학교보다 빡세지(?) 않았어요 다른 학교는 뭐 말도 안 하고 그 시간에 딱 딱 시작 하는데 을지대는 가방에서 책이랑 소지품 다 넣고 감독하시는 선생님? 께서 막 말도 해주시고 40분 이후에 못 나가는데도 화장실도 보내 주시고.. 그러더라구요? 다른 학교보다는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ㅎㅅㅎ 그리고 시험 시작 후에 신분증 검사를 해요 ㅠㅠ 이건 조금 너무하다고 생각.. 그래도 제가 있던 곳은 시험 시작 조금 전부터 검사를 했고 저는 아예 맨 처음이라 시작 전에 검사를 받아서 다행이라구 생각 했네요.. 대망의 난이도.. 삼육 수원 가천은 이미 경쟁률 때문에 포기한 상태라서 을지대가 제일 가고 싶고 제일 바라던 학교였어요. 그래서 다른 학교보다 더 많이 긴장하고 갔고,, 첫 장 펴고 국어 지문 보자마자 일단 멘붕.. 첫 문제부터 어렵게 나올 줄은 몰랐네요 ㅠㅠ 근데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 첫 문제가 어려우셨나봐용,, 그래서 국어에서 시간을 좀 많이 썼네요 헝헝 수학은 다른 학교보다는 어 좀 쉽네? 이런 느낌이였어요! 모의 적성보다는 당연히 조금 더 어렵지만 그래도 할만 하다! 정도 ㅎㅎ 그리고 영어는 제가 준비를 많이 안 하고 가서 시원하게 말아 먹은 것 같아요! 시험 보면서 시간이 부족한적은 처음이였어요 대비 탄탄하게 하셔야합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일찍 출발해서 가까운 데에 주차하고 마음 편하게 있었던 게 잘한 점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추위를 많이 차는 편이고 긴장하면 손이 엄청 차가워지는데 핫팩 (핫팩 가지고 간 사람은 저밖에 없는 것 같더라구요 머쓱타드;) 가지고 간 거 진짜 잘 했다고 생각해요 을지대 고사장은 조금 추웠어요..! 아쉬운 점은 주관식 마킹할 때 마지막에 바꿔서 썼는데 바꾸기 전이 맞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아쉽고 영어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준비를 잘 안 했던 것이 너무 아쉬워요 ㅠㅠ 이미 끝난 시험이지만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ㅎㅎ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을지대 시험 보신 분들 정말 수고하셨어요 :)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꿉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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