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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세한 을지대 1교시 후기:) (202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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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avel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0-03-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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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을지대가 두 번째 적성 시험이었는데 첫 번째 시험 보러 갈 때 보다는 좀 더 떨렸던 것 같아요! 많이 떨리진 않았지만 첫 번째 적성 시험 봤던 학교보다는 좀 더 희망이 있었던 학교라 그런지 더 잘 봐야겠다는 생각이 무의식 중에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상대적으로 긴장을 했다 뿐이지 실제 긴장도는 그럭 저럭이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을지대까지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부모님 차를 타고 갔는데 810~20분 정도에 도착 했습니다. 좀 일찍 도착한 편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주변이 많이 막히지 않았고 그 근처에 도착한 후에는 안내 해주시는 분들이 주차장 앞부터 계속 계셔서 주차도 수월하게 했습니다. (나갈 때는 다들 같은 시간에 나가니까 많이 복잡하고 좀 막히더라구요ㅜㅜㅜ 근데 주변 버스 정류장에도 사람이 서 있을 데가 없을 만큼 사람이 정말 많은걸 본 후로는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이나 비슷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감독관 분들이 들어오시고 나서는 역시 봉투를 주면서 휴대폰과 계산 기능이 있는 모든 전자기기 등을 넣고 밀봉을 한 후 의자 밑에 두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교시에 봐서 그런지 약간은 어수선하고 뜨는 분위기가 살짝 있었지만 고사장에 도착하고 나서부터는 안에가 조용하기도 했고 차분하게 복습을 하고 있으니 괜찮아졌던 것 같습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국어와 영어는 EBS연계 체감을 좀 한 것 같은데 특히 영어 연계를 더 많이 체감한 것 같아요. 수학은 사실 제가 약한 과목이기도 했고 그동안 풀었던 기출이나 모의적성 문제들보다 더 난이도가 높았다고 느껴서 모르는 문제는 시간 끌지 말아야겠다고 빨리 판단을 내렸습니다! 처음으로 적성 수학에서 단답형 문제를 경험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고 시간도 충분치 않더라구요ㅠㅠ 단답형에서도 마찬가지로 모르는 문제는 빨리빨리 넘어갔습니다. 배점이 크긴 하지만 그걸 붙잡고 있느라 다른 문제를 틀리는게 더 타격이 클 것 같아서ㅎㅎ..문제들을 처음 보고 난이도를 대충 느낀 후에는 남은 시간 동안 문제를 풀 방향을 빨리 빨리 정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시계는 아날로그 시계가 꽤 큰 사이즈로 강의실 중앙에 있는 칠판에 걸려져 있어서 뒤 쪽에 앉은 학생들도 잘 보였을 것 같아요. 저는 따로 손목시계를 차고 있었어서 그 시계를 보진 않았습니다.

 

OMR은 다른학교들과 거의 다 똑같았지만 신분증 확인 후 감독관 싸인을 하는 과정을 시험을 보는 도중에 해서 별로였습니다한 강의실에 인원도 엄청 많았어서 여러 선생님들이 돌아다니기도 했고 말도 하고 OMR도 들춰보고 하니까 정신사나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OMR교체가 절대 불가능이었어서 마킹 할 때 엄청 차분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국어, 영어 EBS연계 공부를 꼼꼼히 해둔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 잘한 점이라 생각하고 아쉬운 점은 수학이 나에게 부족한 과목이라는걸 알고 있음에도 시간이 부족해서 충분한 공부를 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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