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b형 (202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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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호 댓글 0건 조회 1,288회 작성일 20-03-05 19:52본문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저는 시험시간이 오후 4시였는데요. 차가 막힐경우를 대비해서 집에서 11시15분쯤에 아빠차를 타고 서부간선도로와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타고 가니 차도 별로 막히지 않아 1시쯤에 수원대 정문에 도착하여 제2 고사장 근처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학교를 둘러보는데 학교가 너무 커서 다 보지못하고 차에서 한 1시간30분정도 학원에서 풀었던 기출문제 틀렸던 위주로 보고 학원ebs연계 교제에서는 문학 작품위주로 보았습니다. 3시20분쯤에 고사장에 들어가서 자리를 확인하고 30분부터는 교수님과 조교님께서 유의사항을 설명해줬고, 학교애서 컴푸터 사인펜이랑 샤프를 지급하는데 무조건 지급된 것으로만 쓰라고 해서 불편했습니다. 긴장도는 저번주에 서경대 시험을 한번 봐서 그때만큼은 떨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시험인지라 떨렸습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시계비치는 칠판앞에 전자시계가 배치되어있지만 저는 뒷자리에 배정받아 시계가 앞사람 머리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아 제가 가져온 아날로그 시계를 보며 시간 배분을 했습니다. 난이도는 국어는 중이라고 생각하는데 문법은 평소에 많이 틀리는 부분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문법부분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고, 문학 부분에서 학원 추석특강과 수원대 파이널특강에서 배운 ebs연계된 작품이 나와서 좀 편하게 풀었습니다. 독서는 지문을 읽는시간을 많이 소비하고 내용이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수학은 확실하게 풀수있는문제를 풀었고 버릴 문제는 과감히 버렸습니다. 수학도 난이도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OMR은 이름과 수험번호가 찍혀있어서 편했지만 교체를 할수없어서 보다 신중하게 마킹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시험보는 고사실이 넓고 쾌적해서 시험볼때는 편했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점은 차 안막히고 일찍 도착했다는 점과 전날 문법공부를 열심히 한점과 시험 5분남기고 마킹을 했다는점이고 아쉬움점은 집에가는 차안에서 파이널 특강 교제를 보는데 출제된 독서 지문이 있어서 독서지문을 더 공부하고 시험을 봤으면 시험볼때 좀 더 쉽게 푸는 문제였다는것이 아쉽습니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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