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걸린 시간은 1시간 정도이지만 한성대입구역에서 걸어가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려서 멀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성대... 면적은 좁지만 대학 건물들이 세련되고 멋있더군요.

저는 야간 전형이라서(내신 던져서...) 한성여고에서 봤는데 6층이라 기운 싹 빠지고 시험을 치러서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저는 시험 시작하고 긴장이 되서 집중이 잘 안되는 유형이라서 수학 먼저 풀었습니다. 일단 어려워 보이고 안 풀릴 것 같은 문제 빼고 수학을 끝냈더니 8문제 정도 못 풀고 걸린 시간은 약 25분이었습니다.

한성대는 작년 재작년 기출문제를 풀어보았더니 국어에서 생소한 지문들이 많아 걱정이 되었었는데

이번에는 ebs 연계도 거의 80프로 정도 되었더군요. 그래서인지 국어는 무난하게 풀었네요. 국어도

다 풀고 나니 남은 시간은 15분 정도여서 그 시간동안 나머지 못 푼 문제를 손대서 도저히 모르겠는 문제 3문제 빼고 마무리 했습니다.

국어에서 쉽게 나오고 수학은 작년보다는 살짝 더 어려워진 것 같아서 컷은 같거나 1문제 정도 낮아질 것 같네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 점은 수학과 국어를 시간 분배를 잘 해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낸 것 같다는 점입니다.

굳이 아쉬운 점을 말하자면 너무 생각 없이 기계처럼 풀어서 쉽게 풀리는 문제를 복잡하게 풀어서 시간 관리나 정확성 면에서 안좋은 영향을 줬다는 점이네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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