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교통 상황과 미리 공지받은 주차불가 상황등을 고려하여 일찍 출발하고 시간적 여유를 두고 도착했습니다. 근처의 카페에서 수학 문제를 풀며 시간을 보내다 입실 시간 10분 여유를 남기고 교실로 들어가 학원에서 나누어주었던 프린트와 외워야할 공식 등을 외웠습니다. 전날까지는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아침마저 먹지 못했었지만, 시험장에 들어가서부터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난이도는 꽤 쉬운 편이였습니다. 학원에서 풀던 문제들이 더 어려워서였을까요,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들이 있어서 국어를 10분안에 풀고 나머지를 수학에 모두 투자했습니다. 원래대로였다면 수학을 푼 다음 국어를 풀 생각이였지만, 안정적으로 국어를 모두 끝낸 다음 수학에 집중할 수 있어 괜찮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대부분 수학 문제들은 1분 안에 풀어냈지만 51, 53 그리고 55번부터 난이도가 올라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수학에 거의 모든 시간을 투자했지만 마지막 3문제는 시간이 부족해 집중하며 풀기 힘들었습닌다.

반면 전체적으로 문제가 쉬워서 문제 한두가 차이로 격차가 벌어질거 같아 약간은 불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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