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산업경영공학과 적성 시험 후기 (2014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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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1,589회 작성일 18-07-27 17:16본문
저는 오후 타임이었는데요 산업경영공학과 썼습니다.
1시 반까지 입실완료하라고 해서 경기대 앞에 사는 저는 12시 55분에 집을 나와 힘겹게 언덕을 타고 헤맨뒤에 1시 15분경에 착석했습니다.
경기대는 꼭 단위 문제 출제되니 오이한거리.. 뭐 이런것만 한 번 훑어보고
시험을 봤지요.
우선 ㅠㅠ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태 봤던 적성 학교에서 이렇게 챙겨주진 않았었는데....
제도 샤프와 볼펜 컴싸를 정성스레 케이스에 넣어 개개인에게 증정을 하다니요!
다행이 자리가 맨 뒤여서
완전 편하게 머리 묶고 옷 벗고 신발 벗고 아빠다리하고 시험에 응했습니다.
우선 국어 ㅋㅋㅋㅋ
모의고사는 국어 1,2등급 영어2,3등급 나오는데
적성은 역시나 비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몇개나 틀렸을지 걱정은 됩니다..
수학보단 덜 틀렸겠지요.
제가 이과임에도 불구하고 수학때문에 인생 망한 케이스입니다.
수학.. 풀 수 있게 눈에 띄는 것은 풀고 딱 봐도 아니다 싶은건 건너 뛰고
문제를 풀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시간 2분쯤 남았을 때 빈 곳을 all 2로 였던가? 마킹 ㅋㅋㅋㅋ
제일 쇼킹했던건 속력문제.. 풀 수 있는건데 풀었더니 답이 없어
다시 풀까 고민하다 넘겼습니다 ㅋㅋ
제 병*력에 또 한숨 ㅋㅋ
으하하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죠! 경기대 본 모든 분들 다 붙으셔서 같이
언덕을 오릅시다!
- 원본글 출처: 네이버카페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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