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오전(a형) 컴퓨터공학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저는 집에서 약 1시간 10분정도 걸리는데 그냥 일찍 가서 기출문제 훑어봐야겠다하고 집에서 7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길음역 2번출구에 8시 20분쯤 도착해서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가는데 자가용이 많은탓인지 차가 너무막혀서 9시 15분쯤 가는 길 중간에 기사님께서 내려서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것같다고 하셔서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약 9시 30분쯤 도착한 것 같네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원래 서경대 기출문제를 풀 때부터 느낀거지만 정말 독특하다고 느꼈었던 학교였습니다. 실제로 19모의적성이 어려웠어서 이번 시험도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제가 생각한 그 상상 이상의 것이였습니다. 그동안 기출문제를 봐오면 (제 개인적으로) 수학의 경우, 수1이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느꼈었고 다른 수2, 미적1, 확통은 보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본 a형은 수1은 출제되지 않았지만 수2에서 엄청난 난이도를 보이고 미적1도 보통이상의 난이도를 보였습니다. 평소에 자신있었던 확률과 통계는 2?3?문제 밖에 출제되지않아 약간 당황하였습니다. 또 국어같은 경우 정말 문제가 수능형이다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집중을 하면 풀 수 있었던 평이한 문제였습니다.

시험실에는 시계가 배치되어 있지 않아 개인 시계를 챙겨가야 합니다. 또 시험시작, 시험 시작후 15분, 45분, 마무리를 방송해주는데 시험시작방송이 너무 길어 문제를 푸는데 방해되었습니다.

omr카드는 수정테이프가 사용되지않아 교체해야 합니다. 또 시험볼때는 지우개 사용이 불가합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 점은 집에서 일찍 나왔다는 것이고 아쉬운 점은 잘한 점 이외의 모든 것입니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호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