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대 의류학과 시험보고 온 조해인입니다. 저는 문과인데 이과인 의류학과 시험을 봤는데요. 수원대랑 삼육대를 다 보려고 하다보니 수원대 문과랑 삼육대랑 같은 날이더라구요. 제가 2학년 때는 이과였는데 3학년 올라오면서 문과로 바꿔서 그럼 그냥 이과로 넣자 해서 과를 찾아보다가 제가 가고싶은 의류학과가 있길래 넣었습니다. 역시 이과다 보니 국어가 좀 쉽고 수학이 좀 더 어렵더라구요. 국어는 익숙한 지문들 많이 나와서 쉽게 풀었고 수학은 그럭저럭 풀었습니다. 대신 60문제 60분이다보니 좀 시간이 빠듯하긴 했어요. 국어풀고 수학 다 푸니까 5분 정도 남아서 빨리 검토하고 마킹하고 딱 끝났습니다. 너무 떨려서 막 손 떨리고..ㅎㅎ 그래도 잘 본 거 같아 기분은 좋았습니당. 아 그리고 수원대는 학원에서 특강 안듣고 혼자했어요! 그래도 학원에서 하던 버릇(?)이 있어서 잘 했던 거 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 원본글 출처: 네이버카페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