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 저는 가천대가 마지막 시험이다보니 가는 길부터 벌써 시원섭섭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껏 적성고사를 보러 갔던 어떤 학교보다도 제일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았습니다. 차를 세울 수가 없어서 저는 차도에서 내려서 뛰어갔습니다. 가천대 입구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있었는데 확실히 통학은 편리해보였습니다. 입실을 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틀린 문제 복습를 하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 제가 본 시험장에는 아날로그 시계와 디지털 시계 각각 하나씩 비치가 되어 있었고 시험난이도는 수학의 경우는 2~3문제정도 시간이 없어서 못풀었고 국어랑 영어의 경우는 그동안 모의평가를 푼 수준과 비슷했던거 같습니다. 감독관님께서 OMR은 시험이 시작한 후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교체해주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 다행히 이미 합격된 학교가 있어서 조금 더 마음편하게 시험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국어를 생각보다 빠르게 푼 덕분에 시간을 맞출 수 있었지만, 수학문제에서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쓰는 바람에 효율적으로 시간분배를 하지 못한 점이 마음에 남습니다.


4 기타

-->  마지막 시험을 치르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진것 같으면서도 합격자발표가 나오기 전까진 한편으론 불안하고 기대되는 마음도 남아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