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후기 (2019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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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orhailey 댓글 0건 조회 1,261회 작성일 19-01-08 14:48본문
수원대 후기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여유있게 출발했다 생각했는데 정문즈음에 차가 엄청 막혔습니다.
학교 정문 삼거리 오고 가는 차선이 옴싹달싹 못할 정도로 정체가 돼 결국 내려서 걸어 올라 갔어요. 비도 많이 오고 2고사장이라 위쪽에 위치해 많이 걸어올라갔지만 고사장내부는 조용했기에 차분하게 자료 보면서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502고사장이었는데 샤프 사용 가능했습니다. 수원대는 교수님의 스타일에 따라 개인 필기구사용여부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시계도 전자시계가 앞에 비치돼 있어 개인 시계없어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om용지는 이름과 수험번호 다 인쇄되서 나오는 형태였습니다. 시험끝나고 나올때 인원이 너무 한꺼번에 빠져 정신이 없었어요. 사람물결에 그냥 떠밀려 나왔네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국어는 수특과 연계돼 어려운 감은 없었고 수월하게 풀었어요. 몇몇 지문은 수특/ 수완,모의적성이나 연계자료등과 같아 난이도상의 어려움은 체감되지 않았어요. 문법문제도 기본을 알고 있으면 풀 수 있는 문제라 막힘없이 풀었습니다.
수학은 가형수능을 준비하고 있어 워낙 수능문제가 복잡한 것들이 많아 신유형의 문제등에 놀라움이나 당혹감은 없었는데요. 문과수학이라 기억이 애매한 부분들을 떠올리는 것에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자연계라 수학 배점이 커 수학을 많이 틀리면 안 되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문제지를 회수해가고 합격자 발표 전에 문제 답안 공개를 하지 않는 점은 시정됐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굳이 비공개로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추후에라도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비교적 여유있게 출발해서 충분한 시간적 여유로 긴장도를 줄일 수 있어 좋았어요.
적성준비시간이 짧아 디테일한 부분의 준비가 미흡했던 점은 아쉬웠습니다.
보내주신 연계자료가 많은 도움이 돼 감사했습니다.
수학준비를 좀 더 철저히 해야 됨을 느꼈어요. 산기대나 가천대 모두 난이도가 높아
준비를 타이트하게 할 생각인데 두 학교 모두 수능이후 시험일이라 어렵게 출제될 것 같아 내심 걱정이 됩니다. 수특, 수완을 더 열심히 돌려야겠어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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