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B형 터진후기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10시30분쯤 나와 지하철을 타고 북한산보국문 역에서 내렸습니다. 이후 근처 밥집에서 맛있게 밥을 먹었고 서경대로 출발하였죠! 저는 휴대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켜고 다른 골목으로 가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던것같아요. 딱 학교에 들어서니까 사람도 많고 실감이 나더라고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저는 평소 기출문제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제지를 펼쳐본 순간 머리속은 백지가 되었고 유리멘탈이 깨져버렸습니다. 아뉘 갑자기 수능스타일로 출제하냐 이말입니다!!!!! 이후 집중력이 박살났고 국어 버리고 수학부터 갔습니다. 역시나 어렵더군요...밸런스패치 잘못했나봐요...또 중간에 뭔 알림이 많은지 도무지 집중이 안되더군요. 굳이 남은 시간을 알려줘야만 속이 후련했냐!!!! 시계 안 갖고온 사람들은 좋았겠지만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6만원짜리 컴퓨터용 사인펜 잘쓰겠습니다.질이 아주 좋더군요....잘한점은 일찍간거? 그정도고 아쉬운점은ㅋㅋㅋㅋㅋㅋㅋ서경대...다시는 안갈거같은 장소이긴하지만 멘탈이 깨진게 아쉬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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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닉네임: K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