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학과*처음 겪은 서경대 A형 적성 후기(느낀 팩트만)(안보면 손해☆)(다음부터준비는이렇게!!)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분명히 자가용 타고오지 말라고 유의사항에 적혀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기고 타고와서 교통이 많이 혼잡했습니다. 그리고 무슨 수능시험도 아니고 적성고사인데 학부모님들은 왜이렇게 많이 오신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제발 다음부턴 꼭 그냥 수험생분 혼자 오시길..^^수험생만해도 몇천명인데 거기다 학부모님들까지..학교 진짜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가는길은 제가 지하철역에서 내렸는데 학생회분들이 코너 돌때마다 서계셔서 학교는 쉽게 찾아갈 수 있었지만 정말 오르막길이 너무 힘들었습니다..아침엔 추웠었는데 도착해보니 땀 주륵주륵 났었고 어느덧 반팔차림이였습니다.반팔 꼭 입고가세요 후회합니다.

오르막길 올라오기 전까진 계속 떨리고 했었는데 오르막길 덕분인지 너무 더워서 떨리는지도 까먹었습니다.(그만큼 오르막길이 헬!)게다가 안떨려고 초콜릿도 약간 먹고 따뜻한 물도 먹었습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왜 학교에서 적성고사 보고 집가는 길에 들은거랑 여기서 얘기하는 거랑 왜이렇게 다르죠??분명 그때는 다들 너도나도 쉽다고 했었는데 왜 여기서는 다들 어렵다고 하는건가요??궁금하네요

수학: 시간만 충분하면 분명히 다 풀 수 있는 문제들이였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체감은 어렵다고 느껴져서 몇개는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국어: 역시 연계된 문제는 거의 없었네요 유일하게 연계가 안된 학교 서경대!!난이도는 중 정도 되었던것같습니다.

듣던대로 시계는 없었고 방송으로 15분마다 알려주셨는데 말을 너무 길게하셔서 조금 방해가 되었습니다.담부턴 더 짧게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그리고 혹시 깜박해서 아날로그 시계를 들고 오시지 못하셨어도 학교 앞에서 파니까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닷!(하지만 다 들고왔는지 사는 사람은 못본..ㅎ)

OMR은 A형 체크 고사실 체크 이름 수험번호 이렇게 있었던것같고 나눠주신 컴싸는 조금 뻑뻑해서 답 칠할때 조금 힘들었다는..OMR이 뻑뻑한 종이 일수도??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시험지 넘기는 소리가 조금 시끄러워 집중을 잘 하지 못한것같아 후회되고 대신 전 여름방학부터 꾸준히 해와 실력만큼 본것같아 이부분이 잘한것같다고 생각합니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져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