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b형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딱히 긴장되고 그런건 없었어요 편하게 시험보러 갔었는데 가는길이 너무 힘들어요 아침에 추워서 겉옷 챙겨입고 갔는데 날씨도 더워지고 오르막 올라가다 보면 땀이 주르륵 납니다. 우이신설선 타고 와서 언덕올라가는데 진짜 45도 되는거 같아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시계 손목에 하는거 불편해서 책상에 두고 했어요 강의실 내부엔 시계 없습니다 인쇄상태 확인할려고 표지 넘기는 순간 첫페이지가 싹 지문이라서 당황했어요 시험시작하고 국어 푸는데 확신이 드는 문제도 많이 없었고 긴 지문이 많아서 시간도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수학으로 넘어가니 풀면서 느끼기에 난이도 최상이였습니다. 수학이 약하기도 했지만 사실 풀수있는 문제가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길음역으로 가서 셔틀버스 안타고 언덕으로 올라온점 셔틀타고 오려다가 시험못본 사람들이랑 엄청 뛰어온 분들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아쉬운점: 시험 전까지 작년 기출 abc형 틀린거랑 모의적성보고있던게 아쉬워요. 차라리 대학별 기출말고 수능 준비하다가 갔으면 나았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고고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