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후기 (경영학부) (2019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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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smmsK 댓글 0건 조회 1,232회 작성일 19-01-08 17:01본문
수원대 후기 (경영학부)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저는 이번이 두 번째였어요. 오전타임이면 어쩌나 했지만 다행이도 오후타임이여서 시간 넉넉잡고 10시에 도착해서 미리 이번년도 모의적성 풀고있었습니다. 대학가는데 길막히면 더 불안질까봐요ㅠㅠ 다른 대학시험들도 미리 가서 준비하려고요! 두 번째이기도하고 미리가서 풀고있었어도 긴장은 어찌나 되던지ㅠㅠ 맘편히보자! 다짐했지만 이제 하나둘씩 시험 끝나고 오는 분들이 어려웠다며 얘기하는 거 듣고 더 긴장됐어요,,, 순간 귀를 때고 싶었던,, 그래도 꿋꿋이 공부하고 들어갔어요. 저는 407호였는데 제일 안쪽이더라고요,, 근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고사실들은 바퀴달린 엉덩이 폭신한 의자였는데 그 407호 고사장만 진짜 매우 딱딱한 나무 의자에 나무 책상,, 그것도 움직이지도 않더라고요.. 시험보는 내내 엉덩이아파서 힘들었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샤프랑 지우개를 쓸 수 있었던 점이 제일 안심됐어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다른 분들 후기도 보니까 다들 똑같았나봐요. 국어는 정말 다 공부한 연계된 지문이였어서 20분만에 풀었고 나머지 수학푸려고 봤더니 omg.... 갑자기 수원대가 미워보이더라고요. ㅠㅠ 진짜 답 두 개 나오고 다시 풀 시간도 없어서 거의 찍은 듯이 풀었어요.. 나오니까 다른분들도 수학 왜이렇게 어려웠냐며 탄식하시는 데 그나마 위로가 되었던.. ㅎㅎ 근데 내려가면서 누군가가 3문제 찍었다고 하셨었는 데 예, 너무 부러웠어요... 아 이번에도 시계는 손목시계차고 갔어요! 근데 수원대는 서경대랑 다르게 (기계음으로 알려준 것,시험 15분,10분,5분 전 알려준 것) 시험 5분전에만 알려주셨는 데 거기 시험 감독관님이정말 큰 목소리로 알려주셨어요. 문제푸는 데 얼마나 깜짝 놀랬는지ㅜㅜ 심장 한 번 부여잡고 다시 풀었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일찍 간 것!! 정말 여러분도 일찍 가세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시험장 들어가면 안 하던 긴장도 더 될거에요. 아쉬운 점은 수원대 문제를 많이 안 풀어본거에요ㅠㅠ 문제 유형도 익혔어야 했는 데 서경대가 앞이다보니 서경대 문제만 많이 풀었었어서 수원대는 그 보다 덜 풀어본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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