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B형 시험후기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긴장도 99% 시험전날 긴장을 더 많이 했고 막상 가니까 오히려 전날 보단 괜찮았어요.,

집에서 학교까지 멀어 자가용을 탔긴 했지만 대일외고 쪽으로 빠져서 걸어갔습니다.

*대일외고쪽으로 가면 지름길 나옴!!

학교로 들어가니까 사람 무지 하게 많았음..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난이도 체감 최상 ..ㅎ:

아날로그 시계 가져가서 손목에 차진 않고 책상에 두고 풀었습니다.

OMR은 수험번호 작성할때 실수에서 한번 바꿨어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점은 시계를 가져갔다는거. 시험보기전에 화장실을 갔다는거, 시험 보기전까지 귀에 이어플러그를 끼고있었는데 시험 도중에 껴도 되냐고 감독관께 여쭤본것( 사실 안 여쭈어보고 계속 이어플러그 하고 있었으면 부정행위로 걸렸을 뻔 ::)

아쉬운점- 국어도 수학도 쉽지 않았음. 국어를 너무 빨리 풀어야 된다는 강박감에 지문을 너무 빨리 읽고 정작 문제풀때 머리에 남는게 없었음. 차라리 수학을 풀수 있는것만 빨리 풀고 국어에 올인했더라면 더 좋았을듯..

그리고 ebs 연계는 거의 못 느꼈는데, 작년 적성고사에 <유충렬전>과 모의고사 비문학 지문<거짓말쟁이 문장 (?)>이 나와서 놀랐음. 집에 와서 수학 수특을 보니까 비슷했던 문제가 몇개 눈에 보여서 수학은 연계가 조금 된거 같음.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가천적성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