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생한 후기

HOME > 生생한 후기 > 시험후기

시험후기

서경대 B형 시험후기 (2019학년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갱 댓글 0건 조회 1,472회 작성일 19-01-08 14:17

본문

서경대 B형 시험후기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저는 공공인적자원학부 지원했습니다. 140분까지 입실이었는데 원래 대중교통으로 가려다가 일찍 출발하면 승용차로 가도 오래 안걸릴것 같아서 부모님차 타고 갔어요. 차로 50분정도면 가는데 저는 미리 가있으려고 집에서 930분에 나왔습니다. 적성고사날이라 많이 막힐줄알고 미리 출발했는데 가는데 딱 50분 걸려서 도착했고 주차할곳도 마침 있어서 주차하고 서경대 카페에서 커피 사 먹고 벤치에서 2018학년도 기출문제 a,b,c형 틀린문제 다시 한번 봤고 2018학년도 모의적성 수학 틀린문제랑 2019학년도 모의적성 틀린문제도 다시 한번 봤습니다. 차로 가도 4시간전에 미리 출발하면 엄청 막힐일은 없을것같아요. 근데 다른 친구들은 12시쯤 서경대 근처로 오는데 차 엄청 막혔다고 하더라구요. 승용차로 오실거면 미리미리 출발하시고 대중교통으로 오셔도 여유를 가지고 출발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서경대가 첫 시험이었지만 긴장은 생각보다 많이 안됐어요. 그냥 아는문제는 정확히 다 맞고 모르는건 과감히 찍자 이런 마인드로 시험장 들어갔고 저는 120분쯤 입실해서 다른 학생들도 다 공부중이길래 책상에 수험표 신분증 아날로그시계 올려놓로 서경대 기출문제와 모의적성 다시 봤어요. 그리고 저는 서경대 틀린 문제는 너무 많이 봐서 수원대 기출문제중에 틀렸던 문제도 남는시간에 봤어요. 대학별 수학 유형도 약간 다르고 난이도도 다르지만 곧 수원대 시험도 있고 수원대 기출 풀면서 틀렸던 문제가 서경대에도 나올수도 있으니 그냥 제가 공부하면서 틀렸던 문제 전체적으로 다 다시보자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140분되니까 이제 공부하던책 다 집어넣고 컴싸 나눠주고 omr카드 나눠주고 하니까 그땐 약간 긴장이 됐었어요. 근데 시험 시작하니까 긴장 할 겨를도 없이 시간 엄청 빨리가서 후다닥 끝났던것 같아요. 너무 긴장 많이하면 오히려 더 자기 실력 발휘못하니까 적당한 긴장이 좋은 것 같아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저는 B형 풀었습니다. 저는 서경대는 학원에서 특강도 따로 듣지 않았어요. 대신 넥젠 국어 기출특강 문제 한곳도 빠지지않고 다 풀었습니다. 제가 학원을 늦게 다니기 시작해서 군데군데 수업 못들은곳은 많았지만 집에서 시간날때 학교에서 자습할때 비어있는공간 없이 다 풀었어요. 근데 서경대 작년 기출 국어 유형하고는 많이 달랐어요. 원래 국어는 서경대 특유의 문제 유형이 있었는데 이번년도는 수능형이랑 비슷했는데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다보니까 점점 마음이 촉박해져서 뒷 부분은 잘 안읽혔어요ㅜㅜ 제가 작년 기출 풀었을땐 국어 20문제를 22분정도에 다 풀었었는데 시험장에선 30분만에 국어 다 풀었습니다. 수학 앞에 기본 개념문제는 열심히 풀었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수학 문제가 너무 어려웠어요ㅜㅜ 저는 6적성이었기때문에 서경대에 올인하는게 아니라서 서경대 유형으로 연습한다기보단 전체적인 대학으로 수학 공부를 했고 이번년 서경대 수학이 꽤 어려웠던것 같아요. 근데 아마 다른 학생들도 다 어려워했던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저는 당황하지않고 아는 문제는 다 풀고 나머지 모르는 문제는 그냥 다 찍었어요. 그리고 교실에 시계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날로그 시계를 손목에 차는건 불편해서 책상에 올려두고 시험봤습니다. 근데 시험중간에 방송으로 시간 알려줄때 저는 집중력이 좀 흐트러졌었어요ㅜㅜ 그래도 계속 지문 읽고 문제 풀고 했습니다. omr카드는 시험 종료 10분이내 남았을땐 더 이상 교체해주지 않아요. 저는 시험 종료 7분전쯤 마킹 하기 시작했고 학원에서 항상 실전테스트로 마킹 연습도 많이했고 원래 시험보면서 마킹 실수는 해 본적이 없어서 마킹 다 하고 한번 더 검토하고 모르는문제 다시 한번 읽어보니까 시간 딱 끝났어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제가 미리 도착해서 학교 둘러보고 고사장 찾아보고 했던건 잘한것같아요. 아직 대학 많이 남아있지만 다 일찍 나가려구요. 아쉬운점은 제가 물론 서경대만 원서 쓰는게 아니고 뒤에 많은 대학이 있고 제 1지망대학은 다른학교여서 서경대 적성고사는 일부러 덜 긴장하려고 노력한것도 있어요! 근데 서경대만 원서 쓰는 학생분들이나 서경대가 1지망이고 정말 간절하다! 싶은 학생들은 서경대 적성고사 시중 교재 하나도 빠짐없이 다 풀어보시고 국어같은경우 답을 봐도 납득이 안가는 경우가 많은데 왜 이게 답일까를 생각해보면 좀 답을 찾는데 수월했어요. 그리고 제가 서경대에 일찍 와서 기다리면서 서경대 기출문제랑 모의적성만 봤던게 좀 아쉬워요. 이번년도는 기출문제랑 모의적성에서 많이 연계가 안됐거든요. 서경대 시험 보더라도 다른 학교 기출문제 풀면서 틀린문제 다시 보는걸 추천해요! 서경대 기출문제에만 의존하지말고 여러대학 풀어보다보면 겹치는문제 유형을 알게 되는것같아요. 저는 물론 6적성이라 여러학교 기출문제나 모의적성 많이 풀고있지만 적성 한두개 쓰시는분들도 나중에 할 거 없으면 여러학교 문제 풀어보시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저는 국어는 연계 별로 못 느꼈고 수학 기본문제파트랑 뒷부분에서 약간(?) 수특 수완에서 풀었던 문제 본 것 같아요! 제 기준에서 연계 체감은 국어 10% 수학 30%..? 였던 것 같아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선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