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느낌, 교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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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본 약술형 논술 시험이라 잘 할 수 있을까 많이 걱정됐고 아직 공부가 부족한 거 아닌가 걱정됐습니다. 첫해여도 사람이 많은지 평소라면 차로 30분이면 갈 곳을 40~50분 걸려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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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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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괜찮았는데 국어가 좀 생소한 지문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저도 되게 일찍 간 편인데 저보다 먼저 도착해서 공부 하는 친구들이 꽤 있었습니다. 학교는 이쁘고 건물 내부나 고사장도 깔끔해서 시험 보기에 전혀 방해되는 건 없었습니다. 제가 가천대랑 서경대만 봐서 다른 학교는 어떤지 잘 모르지만 서경대는 샤프나 연필로도 답안지를 작성할 수 있어서 확실히 편했습니다. 고사장에 시계가 없어서 시계를 하나 사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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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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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서술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지만 그 와중에도 핵심적인 것은 쓴 것 같아서 꽤 만족스러운 시험이었습니다. 약술형 논술은 너무 긴장할 필요없이 이 전형에 대해 이해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공부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모두 긴장하지 말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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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indusedu/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