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적성후기 멘탈 회복하느라 늦게 올리네요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부모님들이 너무 많이 동행해서 교통이 너무 혼잡했습니다 일찍 출발해서 다행히 늦지는 않았습니다 고사장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엄숙했고 감독관이 일일이 수험표의 사진과 신분증을 확인하는데 괜히 그때부터 아 이제 진짜 시험시작이구나 느껴지더라구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국어는 유형이 너무 달라지고 지문도 길어져서 당황스럽고 손에 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인쇄 잘 됐나 확인하라고 앞뒤 펼쳐보는데 지문 보고 그때부터 조금씩 떨리더라구요 커트라인 내려가겠구나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비문학지문에서 참거짓문제를 주제로 복잡하게 꼬아서 내서 어려웠고 문법은 그나마 쉬웠습니다. 문학지문은 고전시가가 나왔는데 어려웠어요

수학도 적성모의고사보다 어렵게 나와서 몇문제 찍어서 맞기를 기대합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 점: 일찍 출발한점

아쉬운점 :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하고 미리미리 준비하고 시험을 봤더라면 더 잘 봤겠지요. 서경대는 합격생 조차도 매년 잘봤다고 얘기하는 친구가 드물다니 그말에 위로를 받고 다른 시험준비를 해야겠지요.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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