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느낌, 교통 등

가천대는 최저를 (국영수탐 중 1개 3등급) 가채점을 하지 못해서 정확한 성적은 몰랐지만

뭔가 못 맞춘듯한 느낌이 들어 그냥 가천대 논술 가기나 해보자 하며 시험을 봤습니다

그래서 긴장은 하나도 안됐고 전 오전 8시까지 입실을 해야해서 집에서 5:40쯤 나왔고

교통은 이른시간이라 막히지 않아서 40분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길을 헤메서 고사장 입실은 시험 시작 30분 전에 했고요

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저도 그렇고 다들 일찍 와서 가져온 문제들을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고사장 분위기는 살짝 독서실느낌..? 수능날보단 훨씬 조용했어요

가천대에서 올려준 가천대 논술 모의문제와 기출을 다 풀고 학원에서 주신 문제와 모의도 풀고 갔더니

문제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요

수특, 수완은 따로 풀어보진 않았고 학원교재만 풀었는데도 풀었던 유형이 많이 나와서 쉽게 풀 수 있었어요

문제 유형은 기억나는건 수학은 삼각함수 그래프와 국어는 광문자전 정도..?

이건 나중에 기출문제 치면 나올거에요 암튼 국어는 1개 긴가민가한 거 빼곤 다 풀었고 수학은 1개는 고민하다 시간부족으로 아예 못 풀었고 1개는 풀이과정을 쓰다 말았어요

시계는 검색했을 때 없다고 하길래 수능시계 챙겨갔는데 칠판에 디지털시계 있었어요

그래도 시계챙기길 추천 또 시험 끝 5분 전까지 조기퇴실가능해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길을 헤멜 수도 있으니까 일찍 가는 걸 추천하고 시계와 물도 챙기길 추천합니다

가천대 논술 기출과 모의는 다 풀고 가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