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느낌, 교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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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은 많이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긴장을 하기보다는 저는 가천대가 1지망이라 학교를 보면서 진짜 크다고 느끼고 설레는 기분이었습니다. 가는 길과 교통은 지하철 입구 나가보니까 사람들이 부모님과 학생이 진짜 많고 앞에 시계를 진짜 많이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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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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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 유형은 화작, 문학, 비문학이 나왔고 모두 단답형이었습니다. 모두 찾아 쓰는거라 쉽게 풀 수 있었고 문학, 화작, 비문학 모두 교재에서 봤던 지문이라 쉽게 풀 수 있어서 난이도는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국어 다 풀고 수학 2문제 빼고 시계를 봤을 때 30분이 남아 수학 2문제 중에 1문제는 다 풀고 1문제는 풀다가 결국 냈습니다. 수학의 난이도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시험장 분위기도 조용하고 시험 중에 다 풀었다고 나가는 학생들도 4명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저는 자리가 거의 맨 뒤였고 시계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하지만 시험감독이 30, 20, 10, 5분 남았을 때 알려주어서 생각보다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답안지 양식은 본인이 글씨가 엄청 크지 않은 이상 바로 수학을 답안지에 써도 될 정도였고 국어는 충분히 남는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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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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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 점은 찐교재를 열심히 푼 것이 저에게 너무 이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특, 수완을 열심히 안했다고 하더라도 찐 교재를 열심히 풀었다면 충분히 논술로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손목시계를 그래도 가져가는게 편하다고 생각하고 공부쪽으로는 아쉬운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후배들에게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고 그대신 간절함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본인에게 결실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포기하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다른게 궁금한 것이 있다면 저에게 댓글이나 쪽지를 남겨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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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indusedu/3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