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부모님 차를 타고 갔는데 학교 도착 5~10분 전 거리에서 차 못 들어가게 통제하고요 거기서부터는 걸어서 올라가야됩니당~ 1층 계단 앞에서 수험표랑 민증 확인하고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어요 고사장이 5층이었는데 엘레베이터를 꺼두셔서 5층까지 걸어올라갔어요 저는 엄청 일찍 도착해서 모의고사 하나 풀고 오답 고치고 국어랑 수학 정리 노트 읽고 있으니까 감독관 두 분 들어오셨어요 들어오셔서 주의사항 말해주시고 컴싸랑 옷핀 하나 나눠주셨어요 수험표 여백부분 접어서 받은 옷핀으로 왼쪽 가슴에 달고 시험 봤습니당 그리고 한성대는 표지가 약간 거칠거칠?하고 표지 안쪽에도 뭐가 인쇄돼있어서 시험지 받고 대기 시간동안 비치는 한두문제 푸는 뽀록...같은게 안 먹히더라구요 ㅜㅠ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EBS연계가 많이 안되는 학교라서 국어 연계는 기대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돼서 빨리빨리 풀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수학도 다 쉬운편이었어요 개념만 정확히 알고 있으면 빨리빨리 풀고 넘어갈만한 수준이었어요 시계는 고사장 앞 위쪽 벽에 아날로그 시계 하나 달려있었는데 그것보다는 감독관님이 확인해서 말해주시는걸 기준으로 하고 봤어요 고사 끝나기10분, 5분 전에 10분 전이고 5분 전이라고 말해주세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한 문제 마킹실수해서 그게 너무 아쉬워요 ㅜㅜ 시간도 촉박해서 오엠알카드 교체도 못하는데 마킹실수까지해서 그 다음부터는 여러번 확인하고 마킹했어요 수능 전 마지막 시험이라 긴장을 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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