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가기전에 청심환을 먹어서 그런지 별로 떨리진 않았어요! 저는 지하철 타고 한성대입구역에 내려서 걸어갔는데 가는길에 안내하시는분?들도 여러명 계시고 걍 시간에 알맞게 가서 그런지 사람도 많아서 앞사람 따라가면 됐기 때문에 한성대까지 길은 안헤맸어요 길이 약간 오르막길이라 힘들었네요.... 특히 건물 들어가기전 계단이 힘들었어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국어는 ebs 연계 많이 됐더라구요 수완에 있던 비문학 지문 확실히 나왔었고... 연계 안된다고해서 ebs는 따로 공부 안했어서ㅠ 그냥 학교 시험범위였던 익숙한 지문 술술 넘어갔네요 그래도 실전이라 실수하면 안되니까 꼼꼼하게 풀다보니 평소 연습할때보다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평소에는 15분이면 국어 마무리했는데 이번에는 21분쯤? 걸렸습니다... 아 근데 저는ㅠㅠ수학이 너무 어려웠어요 맨 앞장부터 막히니까 멘붕오더라고요ㅋㅋㅋㅋㅋ 이게 막 어려운게 아니라 계산을 좀 많이 해야되게? 계산이 복잡하게.....? 나왔던거같아요 제가 계산실수를 했는지 여러문제가 계속 엉뚱한 답이 나와서 지우고 다시풀고 했는데 그게 시간을 너무 잡아먹었습니다ㅠㅠㅠㅠ 뒤에 7문제는 손도못대고 찍었어요ㅠㅠㅠㅠㅠㅠ 시계는 그냥 맨앞에 동그란 시계 두셨는데 그 시계가 아니라 휴대폰 시간 기준으로 스톱워치 설정하셨습니다 그 배치된 시계는 1~2분정도 빨랐어요 저는 그냥 시작한다 하실때 제가 들고온 손목시계 시간 보고 그걸 기준으로 시간확인했어요.. 한 15분전에 15분 남았다고 해주시고 10분전에 이제 omr 안바꿔준다 그러시고 2분남았을때 2분남았다고 안내해주셨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점은 글쎄요 omr 밀려쓰진않았다는거..? 아쉬운점은 수학을 기출문제집이 아니라 ebs로 공부할걸 싶더라고요 연계도 안된다고해서 ebs스킵했는데 좀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그나마 여기서 받은 자료덕에 반쯤이나마 풀수있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