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을지대 2교시 후기!!! (2020학년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라에모로롱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 20-03-05 21:27본문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사실 오전에는 면접을 보고 가는길이었는데 면접보다 더 떨렸던 것 같다. 이번이 적성시험 2번째였지만 그래도 긴장되고 떨렸다. 오전에 면접을 보고 바로 가서 막히지 않았고 학교 앞에서 밥도 먹고 카페에서 기다렸다가 입실시간 1시간전에 들어갔다. 그래도 좀 일찍 가도 일찍 가는게 젤 좋은것같다. 가서 촉박하게 준비하지 않아도 되었고 수특 문학을 보면서 마음을 차분히 지니는 시간을 가졌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사실 수학을 다 맞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해왔는데 이번에 수학에 주관식이 생기면서 기출보다 조금 더 어려운 감이 있었다. 그래서 못푼 문제도 있었다. 국어 ebs연계가 체감 80%정도였다. 하지만 독서 일치 불일치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뺐겨서 시간이 좀 소모되었다. 영어는 작년에 비해 ebs연계가 좀 된것같았다. 익숙한 지문들이 좀 있어서 조금 빠르게 풀 수 있었다. 이번에 시험을 보면서 느낀것은 학원에서 했던 omr연습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소홀히 했더니 omr실수를 하나했다.매주 1시간정도 시간정해서 omr로 체크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수학을 열심히 하긴했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을지대 수학이 쉽다고 생각하고 만만하게 생각했던것같다. 그래서 연습할때 보고 수학은 10분 이내로 풀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때는 15분정도 걸렸고 모르는 문제도 있었다. 오히려 겁먹었던 영어가 좀 더 나았던 것 같다. 내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통학하면서 버스에서 수특 문학을 읽었는데 꽤 도움이 되었다. 문학 문제를 풀때 다 내가 아는 지문들이어서 편하게 풀 수 있었다. 하지만 독서 지문 연습을 제대로 안했더니 독서에서 시간을 많이 뺏겼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도라에모로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