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서경대 10시(9:40입실완료) A형 자연계

미리 고사장, 유의사항 출력해보니 길음역2번 출구(서경대 셔틀 여러대 대기중이었음)

에서 셔틀있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차가 어마어마하게 막히고 산위에 있는 수준이라는 후기들 보고 서경대 셔틀타기로 결정

7시쯤 엄마랑 나가서 길음역에 있는 서경대 셔틀을 탔는데

워낙 시간이 빨라서 그런지 하나도 막히지 않고 8시 20분쯤 도착

캠퍼스는 경사빼고 괘안...그리고 주위 얘기로는 전철타고 나오면 서경대 학군단?

분들이 나와서 길안내 해준다니 지하철 이용도 괜찮을듯~~

(부모님차는 모두 정문 통과 안됨...셔틀이나 마을버스만 정문 통과 가능하고

학교 정문 앞길이 오고가고 딱~~!!! 한차선 이라 막히면 답 없음)

교내에서 아주머니들이 수능시계도 팔고 있었고 미리 들어가 화장실 줄도 만만치 않다고 하길래 어딨는지 눈팅해두고 자리를 찾았는데 60명이 한방에서 시험봄

앗....근데 책상이랑 의자랑 붙어있는.....ㅠ

첫시험이라 긴장은 많이됨....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난이도는 국 수 모두 다 헬이고 그나마 국어가 좀 더 나은듯...

수학은 시간에 비해 문제가 너무 어려웠던 듯싶고 뒤로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식이었고

국어는 개인적으론 비문학이 어려웠던 것 같다.

시계는 없었고 그건 각 교실마다 다른 듯... 우리 교실은 OMR은 문제 없었는데

나누어준 컴퓨터용 싸인펜들이 거의 안나와서 다른 교실가서 여분 빌려와서 가져왔던 일이 있었다.

OMR은 교체는 해주지만 시간이 얼마 안남았을 때 부터는 교체불가!!!!

(개인 샤프 지우개는 사용가능, 컴싸는 학교에서 준거만 사용가능)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수학 먼저 푸느라 뒤로 갈수록 어려워지느 문제들에 조금 당황했던 것 같다.

OMR마킹할때 실수는 없었지만 당황한 걸로 인해

다른 문제들에 제대로 시간 분배를 하지 못해 아쉽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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