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A형 후기 (202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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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ENE 댓글 0건 조회 1,247회 작성일 20-03-05 19:56본문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삼육대가 1순위 대학은 아니라 맘 편하게 시험보러 갔던 것 같아요. 지방에서 올라가는 거라 서울역에 11시쯤 도착해서 밥먹고 셔틀버스 타러갔어요. 서울 지리를 잘 몰라 걱정했었는데 저번 서경대와 마찬가지로 셔틀버스를 운행해주셔서 너무 편했어요. 버스 내려서 고사장 찾아가는데 어디로 가야될지 몰라서 그냥 앞사람 따라갔어요ㅋㅋ 따라갔더니 메인부스? 같은게 있고 거기에 학교 전체 짇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보고 고사장 찾아갔아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국어는 EBS에서 연계가 많이 되었어요. 난이도는 중? 정도 됬던것 같아요. 정말 국어 푸는데 수특푸는 느낌이었어요ㅋㅋ 수학은... 간단한 것들부터 처리하고 생각해야하는 문제들로 돌아와서 다시 풀기 시작하는데 시험이라 긴장해서 그런지 접근법이 애매하게 생각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고민만 하다가 시간 낭비했었어요. 풀면서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어려웠던 것 같더라구요. 전 개인 손목시계 들고갔는데 시험장 안에 작은 벽시계 하나 걸려있었고 작은 타이머도 하나 있었어요. 전 앞자리라 시계랑 타이머 둘 다 잘 보였지만 뒤에 앉아계신 분들은 잘 안보였을 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OMR은 종료 10분전까지 교체가 가능했었어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이번 국어 풀면서 비문학에서 아는 지문인데 괜히 확실한 근거 찾는다고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해서 수학에서 시간을 투자를 많이 못한게 아쉬워요. 수학 푸는데 분명 아는건데 의심들고 급하게 풀다보니 계산실수도 하고.. 실력발휘를 제대로 못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아직 시험이 더 남았으니 다음 시험에는 더 잘해야겠어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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