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A형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집에서 멀어 자가용으로 일찍 나섰습니다.

9시반 입실종료인데 8시15분 도착예정으로 학교근처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근처에서 부터는 차가 꼼짝을 않더니 예상도착시간이 8시40분,9시5분,9시26분으로 하염없이 늦어져서 할수없이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도보16분이란 안내보고 20분쯤 전에 차에서 내렸으면 큰일날뻔 했어요.늦었다고 뛸수있는곳이 절~대 아닙니다. 시간 많이 여유두고 가셔야합니다. 셔틀도 막히는길에선 방법이 없겠더라구요. (북한산 등반 한다 생각해야합니다.) 가는길은학군단 분들이 나와 친절히 안내해주셨습니다.

시계는 안갖고간 사람들 상대로 할머니들이 컴싸,빨간펜,아날로그시계등 좌판에서 많이들 파십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국어가 기출 풀어봤던거랑은 좀 다르게 나온거 강고 수학도 좀 어려웠습니다. 시계를 가져간게 도움이 됐고 40문제라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점...차가 몹시 막혔는데 미리 내려 걸어올라간것이 지금 생각해도 참 잘한듯 합니다. 막바지까지 기다리다 차에서 내렸으면(그렇게 까지 경사진 곳에 학교가 있는 지 몰랐기에) 뛰어가다 숨넘어가고 멘붕왔을거예요.

시험전 미리 화장실 들를 여유도 있었으니 참 잘한것 같습니다.

아쉬운점..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