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오전 a형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4번째 학교라서 그런지 별로 떨리지 않았다. 한성대역에서 내려 사람들을 쫓아가니 한성대가 바로 나왔다.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 것 같다. 탐구관에서 시험을 봤는데 탐구관이 어딘지 몰라서 길을 헤매서 조금 화나있었다. 13고사장이였는데 48명이서 시험을 봤고 책상, 의자에 바퀴가 달려있어 불편하였다. 그리고 앞뒤 간격이 좁아 불편하였다. 시작전 감독교수님께서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주시고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말씀 많이 해주셨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고사장 맨 앞에 큰 시계가 배치되어 있었고 시험 볼 때는 교수님께서 타이머로 60분 정확하게 재 주셨다. 나는 문제를 풀 때 수학 국어 순으로 푸는데 수학 난이도가 평이 했던 것 같다. 모르는 5문제정도 남기고 딱 30분이 흘렀고 국어를 풀었는데 길이가 길 긴 길었지만 풀 지 못할 정도는 아니였고 ebs연계도 꽤 있었다. 근데 omr카드가 되게 어두워서 내가 칠했는지 안칠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다. 시험이 끝난 후 내 앞에 앉은 2명이 모든 문제를 다 풀었다고 약간 들으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부러웠다ㅠㅠ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 지하철역에 가는 길에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깐 10분만 더 있었음 좋겠다, 국어가 생각보다 길어서 당황했다, 국어에서 많이 찍었다는 말이 가장 많이 들렸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둘 다 딱히 없었던 것 같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호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