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늦은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적성후기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저는 지방사람이라서 새벽 5시반에 출발했어요 7시50분쯤 도착했구요 삼육대처럼 입실가능시간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열어놨더라구요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시험실 들어갔어요 갔더니 저포함 3명밖에 안 와있더라구요 비문학 보다가 화장실 갔다 와야할 것 같아서 갔는데 여자화장실 줄이 정말,,,ㅎㅎ 헬이었어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시계는 앞쪽에 비치되어 있었어요 OMR수정이랑 교체가 아예 안돼서 정말 걱정했는데 다행히 실수는 없었어용

국어는 평소보다 시간 짧게 걸려서 한시름 놓고 수학 시작할 수 있었어요 수학 풀다가 계산 복잡해 보이는 문제들은 다 건너뛰었는데 7개쯤 이었어요 그냥 바로 영어로 들어갔는데 2문제 남으니까 5분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킹 시작했어요

좀,,,,, 걱정이에요 을지대 정말 합격하고 싶은데....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고사장이 정말 너무 더워서 죽는줄 알았어요 제 주변사람들도 계속 시험지로 부채질하고 땀닦고... 하필 그 날 후드티를 입고가서 벗을 수가 없었어요,,, 정말 후회됩니다,,,, 여러분들,,,꼭 얇은 옷 여러겹으로 입고 가세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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