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대전 후기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3번째 적성이라 긴장감 없이 갔고, 서경대때 워낙 교통이 막혀서 이후 수원대도 그렇고 이번 을지대도 1시간 전 도착예정으로 9시경 출발해서 12시쯤에 도착.. 을지대 대전캠퍼스는 아파트들 사이에 있어서 캠퍼스느낌이 그럭저럭..

부모님들이 항상 태워주셔서 무사히(오는동안 잠도 좀 자구) 잘 도착..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12시 30분쯤 시험장으로 입실했는데, 역시나 많은 학생들이 공부중.. 시계는 프로젝터로 띄워서 잘 보였음. 난이도는 세군대 중에 가장 평이했던 듯. 국어 15분만에 풀고, 영어 역시 15분, 나머지 수학에 집중해서 전체적으로 모든 문제는 다 풀었음. 연습 때 시간 배정에 많이 신경 쓴 탓에 60문항 다 풀수 있었던 듯. 영어가 연습때는 문제였는데, 다행이 잘 풀수 있는 문제(주제, 순서 등)들이 나와서 나름 잘 푼 것 같네요. 수학은 수원대보다도 좀 쉬웠던 것 같아요. 국어는 문학부분에서 연습한 지문이 나와서 잘 풀었던 것 같아 전체적으로 세 번째 적성 중 가장 잘 푼 듯. 꼭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시험 전 시간배정 연습을 많이 한게 정말 도움이 되었네요. 국 영 수 순서로 계속 연습했던게 잘 먹혀들었던 것 같네요. 국 수 영 순서로 풀때는 꼭 5문제 이상 못 풀어서 나에게 맞는 순서를 찾아 연습한게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아쉬운 점은 그래도 배점 높은 문제를 더 꼼꼼이 풀수 있는 시간이 좀 더 있었으면.. 성결대 후기도 꼭 올릴게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mje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