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오후시험 솔직후기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3번째 보는 시험이라 이제좀 적응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리가 앞쪽이었는데 국어 푸는데 바로 앞에 앉아 계신 교수님의 시선이 느껴져서 풀 때 초반에만 조금 긴장되었다. 다른곳처럼 막힐꺼라고 생각해서 일찍출발했는데 거의 안 막히고 일찍 도착하였다. 입구에서 조금 걸리긴했는데 그래도 첫 시험이였던 서경대 만큼 오래걸리지는 않았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난이도는 중 이였던거같다. 국어에서는 이비에스 연계작품도 꽤 많았고 학원에서 기출연습했던 문제들도 많이 보여서 수월하게 풀었다. 수학 앞 페이지에 계산이 좀 많이 나온 것 같은데 실수 안하게 꼼꼼하게 풀려고 하다보니까 시간이좀 많이 걸렸고 볼펜으로 풀어서 그런지 별로였다..OMR은 시험시작 20분전쯤 나눠주시고 뒷면에 서명까지 하라고 하셨다. 시간 많으니까 천천히 틀리지말고 작성하라고 하셨는데 교체하는 분들이 꽤 있었다. 그후에 시험끝나기 5분전까지 교체 가능하였다..고사장에 시계는 없었고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되어서 미리 준비해온 손목시계를 책상에 올려두고 문제를 풀었다. 그리고 준비를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고사장 바로앞에서 손목시계를 판매하시는 분도 계셨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점은 일찍 출발해서 고사장에서 공부한것과 학원에서 기출 문제를 열심히 풀었던것이고, 아쉬운점은 수학문제 풀 때 시간분배를 잘 못했던 것이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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