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저는 원래 긴장을 좀 많이 하는 편이라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10시에 출발하였습니다. 근데 12시넘어서 도착을 해버렸네유,,,2115버스가 아주아주 막혀서요.

교통은 제가 북한산보국문역에서 걸어가지 않고 정릉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탔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적성고사 당일은 많이 길이 막힌다는거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학교 느낌은 되게 좋았고요, 건물도 멋지고 북한산도 보이는 그런 자연과 공존하는 캠퍼스 였습니다. 물론 언덕이 조금 심하지만~

그리고 학군단 분들이 교통정리와 길안내를 해주시려고 서 계시기 떄문에 길을 몰라도 물어보면 된답니다.

집에 갈때도 버스줄이 엄청나서 6114번 버스를 타려고 30분은 기다린 듯 하네요..시험 끝나고 감독관님이 나가도 된다고 하시면 바로 튀어나가시길!

마지막으로 혜인관에서 시험보시는 분들! 계단이 올라갈때는 안위험한데 내려갈 때 왼쪽으로 휘는 구조?여서(코너쪽에 발 디딜 공간이 점점 줄어드는..) 아래 안보고 가다간 넘어집니다..어떤분 거기서 넘어지신거 봤는데 마음이 아팠습니다.... 조심하시길 바래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저는 2020 모의적성보다 난이도가 있었다고 느꼈어요! 국어와 수학 둘 다 ebs연계가 한 14%?정도로 연계율이 낮았다고 생각하고요. 국어에서 독서지문은 철학위주로 나왔고 문법에서 2020모의적성이랑 비슷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수학도 모의적성이랑 비슷한 문제 몇 개 있었는데 거기에서 조금 더 꼬아서 출제되어서 ㅠㅠ 어려웠어요. 결론적으로 2020모의적성보다는 어려웠다! 이게 제 느낌입니다.

나오자마자 주변에서 다들 어려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시계는 학교앞에서 상인분들이 파시긴 하는데, 저는 제 시계를 사용하였고 강의실에는 시계가 없습니다. 오엠알 작성은 안내대로만 하면 문제 없어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모르는 문제 계속 질질 끌지않고 바로 넘긴게 다행이었고요 조금 더 문학을 열심히 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ㅜㅜ 아 그리고 수학도 거의 수능형이라 3점,쉬운 4점위주로 돌리면 좋았을 것 같네요.

수학이 정말 어려웠어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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