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후기 (202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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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버섯돌이123 댓글 0건 조회 1,235회 작성일 20-03-05 20:18본문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을지대학교 거리가 좀 되기 때문에 집에서 7시쯤 나갔습니다. 다행이 엄마가 차로 데려다 주어서 여유롭고 8시 30분쯤 도착하여 빵을 먹고 9시 15분쯤 고사장에 들어 갔습니다. 이미 적성을 몇번 봤기 때문에 긴장은 전혀 안되었는데 허리가 갑자기 아파서 조금 불안했지만 잘할거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을지대학교는 겉에선 봐선 캠퍼스가 작아보였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크고 이뻐서 놀랬습니다.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국어, 영어는 문제는 난이도가 쉬운편에 속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화나는게 감독관님 핸드폰이 계속 진동이 울려서 너무 거슬렸습니다. 한 5번은 울린거 같습니다. 왜 진동을 무음으로 안바꿨는지 정말 의문이고 이해가 안갑니다. 핸드폰을 무음으로 하는거는 당연히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갑니다.
어쨋든 최대한 할 수 있는 집중을 다 끌어 올려 국어, 영어는 40분정도 걸렸고 수학이 첫 페이지는 괜찮았는데 뒷장부터 살짝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수학은 몇개 찍고 나왔습니다. 변명이라 들릴수도 있겠지만 감독관의 정신없는 핸드폰 소리때문에 omr 기입도 2개 잘못 채킹했습니다....
어쨋든 마무리를 하고 나왔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영어가 제일 어렵고 못풀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영어가 쉬웠고 수학이 모의적성보다 조금 난이도가 올라가서 당황했습니다. 다음 시험을 보기전까지 최대한 그 학교를 분석하고 최대한 많은 문제 유형을 접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볼겁니다.
그리고 저희 고사장에 들어 오신 감독관님,, 하,,, 진짜 을지대학교 입학처에 전화해서 뭐라고 할려했지만 참았습니다. 저랑 같은 고사장에 들어가신분들은 다 공감하실겁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버섯돌이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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