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집에서 서울이 너무 멀어서.. 같이 서경대 적성보는 친구랑 성북구에 있는

모텔에서 하룻밤 잤는데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해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서경대 스쿨버스를 타지 않고 서경대 본관가는 시내 버스를 이용했는데

한 자리에서 신호가 3번 넘게 막혀서 친구랑 버스에서 내린 후

무슨 초등학교부터 걸어갔습니다. ( 진짜 엄청 막힌다길래 얼마나 막힌다는거지 했는데 ㄹㅇ 개심해여)

9시 20분정도에 시험장에 도착했는데 저 빼고 모두 앉아서 공부하고 계셨더라고요..

자리가 배정되어 있는지 모르고 아무데나 남는 자리에 앉았는데 한자리 밖에 안남아서 그게 제 자리였습니다...ㅋㅋ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시중에서 파는 서경대 실전모의고사를 풀 때는 국어가 늦어도 17~23분 안에는 풀었는데

장소성?(맞나요..?) 비문학 지문나올 때 집중력이 깨지면서 국어에서 30분 날렸습니다..

수학은 어려웠던 편이었고 ebs연계된 문제가 보였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수능완성에서 연계된지는 모르겠지만 수능완성수학을 안봤는데....

수능완성까지 마무리 지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은 적성고사들은 다 수능 이후에 있는데 모두 다 일찍 가서 공부하고 있으려고요

너무 늦게 허겁지겁 와서 땀도 많이나고 차분하게 문제풀지 못한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ㅠ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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