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시험후기 (202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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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 댓글 0건 조회 1,180회 작성일 20-03-06 14:21본문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저번 시험에 비해서는 긴장이 전혀 되지 않았어요. 제가 오후 타임인데도 가는 길도 많이 막히지 않았고요. 근데 이번에 가는 길에 멀미가 심하게 나서 학교 도착하고서도 멀미 때문에 애먹었습니다 ㅠㅠ 근데 제가 7층이었는데 7층까지 올라가다가 힘들어서 멀미했던 것도 까먹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공부 시작했는데 10분 정도 한 거 같은데 15분 돼서 다 집어넣으라고 해서 당황했습니다. 볼 시간은 더 있을 줄 알았는데 ㅠㅠ... 나머지 시간 동안 멍 때렸어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국어는 화작문이 살짝 당황스러웠고 문법 한문제가 헷갈렸는데 결국 맞은 거 같네요. 비문학이랑 문학 ebs 연계가 대부분인 거 같네요. 한성대가 연계가 별로 없었다 해도 며칠 전부터 문학 다시 풀어봤던 게 다행 같네요. 비문학은 별로 보지는 못했지만 잘 공부해둔 지문이 나와서 쉽게 풀 수 있었어요. 국어는 20분 만에 풀고 5분 동안 다시 보면서 마킹했습니다. 수학은 5문제 정도 찍은 거 같은데 몇 문제는 시간을 많이 써야 풀릴 거 같아서 그냥 버리고 다른 문제 풀었습니다. 기출 풀어봤을 땐 하나도 막힘이 없었는데 수학 난이도가 아주 살짝? 있던 거 같네요. 그래도 찍은 것 중에서 몇 개 맞길 기도하려고 합니다... 시계는 앞에 있긴 했는데 안경 불편해서 안 쓰고 와서 잘 안 보였어요. 다행히 시계를 하고 와서 시간분배하면서 했습니다. 연습할 때 omr 실수 한적 많았는데 다행히 한 번도 실수 안 하고 마킹 잘했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시간분배도 잘했고 저번 시험보다는 미련이 많이 남지 않던 시험이었습니다. 모든 학교에서 ebs 지문을 다 봐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고요 ㅋㅋ 아쉽다면 수학 몇 문제 못 푼 게 너무 아쉽네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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