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A형 후기! (202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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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20학번준비생 댓글 0건 조회 1,267회 작성일 20-03-05 19:57본문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전날에 수원대 적성 있어서 새벽 5시30분에 일어나서 시험을 보러갔었는데 오늘도 시험이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1호선 타고 석계역까지 갔습니다. 가면서 긴장을 너무 해서 그런지 배가 엄청 아프더라고요... 배 아픈거 참고 1155 버스타고 삼육대 내려서 학부모 대기실까지 걸어갔는데 학교 첫인상은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학교 입구에서 쭉 들어갈때 경치보면서 들어가니까 긴장은 조금 풀리는 느낌을 받긴 했어요... 교통도 지하철에 내려서 버스타고 금방오니까 교통도 편했어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일단 9시15분 전에는 문을 안열어주니까 학부모 대기실에서 국어 수능특강 꺼내서 읽으면서 기다리고 있었고
시간이 다되자 문이 열리고 수험표 들고 보여주며 각 시험장에 가서 자리를 앉는데 수원대 같은경우는 책상에 이름표가 붙여져 있었는데 여기는 칠판에 자리 배치표가 있었고 그거보고 찾아서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 자리가 너무 많아서 보고 찾기도 힘들었어요 .... 들어와서 조금 공부 할려고 했는데 10분 보고 전부다 가방에 집어 넣고 수험표랑 민증 이나 학생증 꺼내라 해서 꺼내놓고 적성 주의사항 얘기 해주십니다. OMR은 끝나기 10분전에 바꿀수 있다고 강조를 하시고 컴싸는 공짜로 나누어 주었어요! 시계는 잘보이게 칠판 위쪽 가운데에 있었지만 제가 본 시험장은 타이머를 맞추면서 하시네요? 이건 의외였고.... 근데 시험 시작이 10시인데 30분동안 멍때리는게 진짜 힘들더라고요... 공부할 시간 더 주어도 되는데 그냥 다집어넣으라고 하니.. 이건 좀 마음에 안들었어요
이제 시험 보는데 국어는 수능특강 분석 잘하시는분한테 난이도는 쉬웠을꺼라고 믿어요... 이번에는 연계가 많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국어는 금방 풀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7분정도 걸릴정도롤 난이도는 하 인데
수학이 문제예요... 진짜 31번부터 40번까지는 시간끄는 문제가 바로 나와서 당황스러웠고 그래도 빨리는 풀었죠... 41번부터 50번까지는 난이도는 중상이여서 나름 푸는데 좀 오래 걸렸구요... 51번부터는 진짜 하이라이트... 그냥 모의고사 4점짜리중 킬러문항 난이도급이라고 해야하나... 킬러문항도 푸는 제가 이거는 진짜 못풀겠더라구요 3문제정도 손도 못대고 너무 오래걸리고 시간이 없어서 8문제 정도 찍어버렸구요....
정리하자면 국어는 난이도 중하?
수학은 31번~40번 난이도 중
41번~50번 난이도 중상
51번~60번 난이도 상~최상
(제 느낌상 이니까 난이도는 그닥 무시하셔도 되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 점은 국어를 금방금방 푼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1주일동안 시간 재면서 푸는연습을 했었는데 그래서 인지 막힘 없이 잘풀어나가고 수학에 시간을 더 줄수 있었던게 잘한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수학 먼저 풀고 하라고 하는분들 계시는데 이런거 찾아보지 말고 자기가 일단 시간 재서 풀고 나서 둘중 잘 풀리는 것을 선택해서 먼저 푸시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아쉬운 점은 수학 진짜 욕 나올정도로 너무 어려우니까 찍을때 그냥 번호 한개로 밀어야하는데 골라서 찍어서
찍은거 맞을 확률이 내려간게 아쉽네요... 찍을때는 그냥 한번호로 찍으세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예비20학번준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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