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사실 삼육대가 1지망이 아니였기 때문에 그렇게 큰 긴장감이 없이 편하게 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서 화랑대역 2번출구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한화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렸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나름 수월 했어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국어는 평소에 적성학원을 다니면서 풀었던 모의고사보다 난이도가 현저히 떨어져서 너무쉬웠어요 문법도 단순하게 나온 것 같고 문학이랑 비문학은 지문이 다 수능특강 연계여서 빠르게 18분?정도 만에 다 풀었고 , 수학은 반대로 정말 정말 어려웠습니다ㅜㅜ 나름 열심히 풀었지만 10문제 좀 넘게 찍은 것 같아요 ㅠ 자연계라서 수학이 어려운 줄 알았는데 인문계 시험을 본 친구들도 많이 어려웠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제 개인적 기준으로는 작년보다 엄청 어려웠던것 같아요

그리고 시험전에 컴싸를 나눠주시고 개인필기구 사용가능했고 귀마개를 허용해주셔서 쓰는 친구들도 봤어요!

고사장내에 시계가 비치되어있긴 하지만 지정된 자리마다

보이는게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개인 시계 하나 가져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OMR은 시험종료 10분전까지 교체 가능해요 플러스펜도 사용가능 한게 놀랐습니다

그리고 본인확인 검사할때 신분증과 수험표사진을 찍는데 , 삼육대는 합격후에 입학처에서 다시 본인확인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분증 없는 친구들도 문제없이 시험을 봤습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 점은 30분정도? 여유있게 출발해서 오히려 긴장감이 덜했던 것 같아요 무조건 일찍가세요!!! 여유롭게!

그리고 삼육대는 경험삼이 보았지만 1지망 학교의 적성시험을 보기전에 경험으로 다른학교 시험 봐보는 거 정말정말 좋은 것 같아요 ..!! 그냥 개인적으로 작년 기출풀어보는 거보다 다른 학교 시험 응시해보는 게 본인이 부족한 부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듯 해요!

아쉬운 점은 평소에 공부할 때 수학에 시간투자를 못한 게 정말 아쉬워요 삼육대를 1지망으로 준비하신다면 무조건 수학중심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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