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적성시험을 처음 보러가는거라 그런지 긴장이 엄청되서 시험준비시간 30분정도 계속 심호흡을했고, 문제 푸는데 손이 달달떨렸어요..

차타고 1시간정도 걸려서 7시반에 나갔는데 수원대 들어가는쪽에서 엄청 막혀서 중간에 내려서 걸어갔어요! 정말 이르다 싶을정도로 빨리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수학을 별로 준비 안했는데 작년자연계열 문제 보다는 괜찮았던것 같아요. 국어는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요! 맨뒤쪽에 앉았는데 시계가 잘보이고 따로 아날로그 시계 챙겨가서 책상에 놓고 체크해 가면서 좋을 것 같아요. OMR은 수험번호랑 이름이랑 다 써져있어서 편했어요 모의고사OMR 보단 좀 작은것 같아요. 원래 책상이랑 의자 바짝앉는데 책상이랑 의자가 붙어있어서 불편했어요 ㅠㅠ 후기를 봤는데 친구랑 떠든다걸 봐서 걱정했는데 기침소리도 하나도 없고 엄청 조용했어요.

뒤로가면서 시계를 안보고 막 풀었는데 감독관님이 종 울리기 5분전에 알려주셔서 다행히 마킹을 잘 할수있었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샤프랑 컴퓨터용 싸인펜을줘서 필기구 따로 챙길필요없이 지우개만 챙기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지우개로 따로 안지워서 모르겠는데 다른 분 후기를 보니까 종이재질이 일반종이랑 달라서 그런지 잘 안 지워 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최대한 지우개 사용없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아쉬운 점은 수완수특 좀 더 자세히 볼 걸 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더 빨리 출발해서 국어 좀 더 봐서 머리좀 풀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한 점은 고민없이 바로바로 빨리 풀어서 국어를 빨리 끝낸거는 잘한 거 같아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파스타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