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3교시 후기 (202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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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롱카마 댓글 0건 조회 1,201회 작성일 20-03-05 21:22본문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집에서 을지대까지 넉넉하게 2시간 정도 걸리는 데 처음 가는 곳이라 길 헤맬까 봐 시험 4시간 전에 출발했어요, 도착은 시험 시작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해서 근처 편의점 들어가서 수학 공식을 보면서 공부했어요. 처음에는 긴장이 안 되었는데 고사장 앞까지 와서 문에 붙어 있는 자리 배치표를 보니 많이 떨리더라고요.
그래도 감독관 교수님이 들어오셔서 시험 시작 전에 긴장을 풀어주셔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학교는 생각했던 것보다 크고 멋졌어요. 단점은 건물까지 가는데 계단이 많다는 거...? ㅎ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고사장 맨 앞에 시계가 비치 되어있긴 했는데 제가 뒷자리에 앉아서 그런지 몰라도 형광등 빛 때문에 비쳐서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ㅜ 그래서 저는 가져온 손목시계 보면서 시험을 봤습니다.
난이도는 국어는 문학이랑 독서는 괜찮았는데 제가 문법을 못해서 문법은 좀 어려웠어요.그리고 국어 다 푸니까 22분 정도 돼서 저는 못 하는 영어 대신 바로 수학으로 넘어 갔어요. 올해부터 주관식이 생겼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5문제 중에 3문제는 쉬워서 금방 풀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앞 장이 어려웠어요... 국어, 수학 다 풀고 나니까 시간이 별로 안 남아서 영어는 쉬워 보이는 문제만 우선 풀고 어려운 건 그냥 찍었어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 점 - 첫 적성 시험을 안 떨고 잘 봤다는거..? 그 이외에는 없는거 같아요 ㅜㅜ
아쉬운 점 - 시간 분배를 제대로 하지 못 한거요. 다음 시험 보기 전까지는 시간 분배 연습을 해야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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