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도움되는 *을지대* 1교시 시험 후기 (2020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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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01 댓글 0건 조회 1,194회 작성일 20-03-05 20:07본문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교통, 느낌 등
벌써 3번째 시험이라 긴장이 안 될 것 같았는데 이상하게 더 긴장 되더라구요 ㅠㅠ 영어가 포함된 첫 시험이라 그런가..? 그래서 이번에두 청심원액을 먹었어요! 저는 막힐까봐 2시간 잡고 갔는데 50분? 정도 걸렸어요! 하나도 정말 하나도 안 막혔어요! 들어가도 집중도 안 될 거 같아서 차 안에서 좀 쉬다가 올라갔는데 와.. 심장이 막 요동 치더라구요 ㅠㅜ 첫 시험이었던 서경대보다 더 떨렸던 거 같아요!
2) 시험중 : 난이도, 시계비치, OMR 등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중상. 기출도 풀고 나름 많이 연습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시험장에서 푸는 건 또 다르더라구요. 국어는 확실히 EBS에서 연계가 많이 된 느낌이었고 영어 또한 4지문? 정도 연계된 것 같았어요. 수학은.. 잘 모르겠습니당. 주관식이 포함된 첫 시험이라 그런가 확실히 좀 낯설었어요. 그리구 확실히 서경대, 수원대보다는 어려웠어요 ㅠㅜ. 평소에는 샤프로 풀다가 볼펜으러 푸는 게 처음이어서 그랬던 것두 있고 걍 문제가 어려웠던 것두 있고..
시계는 바로 앞에 커다란 아날로그 시계가 걸려있습니당. 뒤쪽까지 잘 보이는 위치였어요! 깜빡하고 시계를 안 챙겨 갔는데 정말 다행이었습니당.
OMR은 목동씨사이트학원에서 연습용으로 줬던 OMR과 흡사했어요! 출신고교와 생년월일 쓰는 칸이 있고 지원 캠퍼스와 학과를 쓰는 칸이 있는 OMR이었어요. 그리구 여기는 문제가 국어-영어-수학 순으로 되어있더라구요. 순서는 편하신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 그리구 본인 확인 하는 걸 시험 볼 때 하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집중도 좀 깨지고 다른 시험장보단 산만한 느낌이었습니당. 전 그래서 국어와 영어보단 수학을 먼저 푸는 걸 추천드려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움 점 등
잘한 점 : 수학에서 모르겠는 문제는 빨리빨리 넘긴 것. 10분 남았을 때 푼 문제들만 마킹을 먼저 차분히 한 것. EBS 수특을 많이 봐놓았던 것.
아쉬운 점 : 국어에서 모르는 문제를 2분동안 잡고 있던 것..? ㅠㅠ 수학 문제 좀 더 풀어볼 걸.. 개인적으로는 서경,수원보다 어려웠습니다..
- 출처: 네이버카페 대입수시 적성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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