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생생한] 수원대 약술형논술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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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121회 작성일 24-10-12 20:46본문
2024학년도 수원대 논술 시험 후기
출처 : 목동씨사이트학원 네이버 카페 [가천대논술/약술형 논술로 대학가자]
안녕하세요:)
가천대논술 & 약술형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입니다.
오늘은 수능 D-33으로, 수능이 어느새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이 끝나고나면 본격적으로 약술형논술 시험이 이어지는데요. 이젠 이 전형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아직도 이 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소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이 대학별고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서 시작하여 네이버 학원 카페(가천대논술/약술형논술로 대학가자)에 전년도 선배들이 올린 후기에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을 가득 담은 글입니다.
‘약술형 논술’
2021학년도까지 시행되었던 적성 고사가 폐지된 후 신설된 전형이 바로 '약술형 논술'입니다.
‘적성 고사’는 수시 대학별 고사로 객관식으로 출제되어 교과나 종합, 수능으로 인 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3등급~6등급 사이의 학생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는 전형이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약술형 논술’입니다.
2025학년도 을지대, 상명대 신설! 총 13개 대학 실시!
2022학년도 가천대 주도로 수원대, 고려대 세종 등이 이 전형을 도입하였습니다. 올해는 한신대, 삼육대가, 2025학년도에는 을지대, 상명대 등이 신설하여 2025학년도 가천대, 상명대, 삼육대, 을지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고려대 세종 등 13개 대학이며, 약 3,400명을 선발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수원대 시험 후기를 소개 해드립니다. 수험생의 후기를 원본은 최대한 살리고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은 부분에는 볼드체와 형광펜으로 강조해두었습니다. 약술형 논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꼼꼼히 읽어보시고 많은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느낌, 교통 등
수원대가 논술 첫시험이라 엄청 긴장됐었으나 일찍가서 문제풀면서 긴장이 조금은 사라져 시험보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아침 시험이라 서울에서 가기엔 빨간버스 두번 환승인데 배차시간도 너무 오래걸려서 수원에 계신 할머니댁에서 전날 자고 시험보러갔습니다. 근처에서 출발해서 가는시간은 차 타고 25분정도밖에 안걸렸습니다. (끝나고 올때보니 도로대비 오려는 사람은 많아서 차가 꽤 막혔습니다. 일찍 출발하는게 무조건 좋은것 같습니다!) 공부하려고 한 시간 반 정도 일찍갔는데 학교내에 학부모 대기실을 잘해둬서 거기서 공부하다가 들어갔습니다. 계단이 두군데인데 학부모 대기실쪽 계단 옆에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입실시간 10분전쯤부터 줄서면 힘들게 시험전부터 걸어 올라갈 필요없어서 좋아요!!
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출제유형: 국어는 학원 교재 매 챕터 나갈때 앞 부분에 학교별 기출문제가 있는데 이때 선생님이 수원대 기출 특징 이렇게 알려주셨고 기출도 봤기에 예년과 크게 다르지않다고 느꼈습니다.
난이도: 기출 풀어본거랑 학원에서 교재와 프린트로 대비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고 풀자마자 쉽다라고 느껴졌고 검토까지하고 시험시간이 10분정도 남아서 그냥 앞에있는 시계보고 멍 때릴 정도로 쉬웠습니다.
고사장 분위기: 감독관분들이 의자 소리나면 바꿔주시고 검사 후에도 화장실도 보내주셔서 긴장된 분위기는 아니였고 다른 학교들보다 볼펜이 잘 나와서 문제풀기 좋았습니다.
앞에 있는 시계기준으로 시험 시작하고 종료했지만 개인 시계를 시험지 옆에 두고 수시로 확인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잘한점
1) 미리가서 학부모대기실 명당자리 잡고 공부한것
2) 다들 계단 쪽에만 줄 서있을 때 반대 쪽 계단 옆 엘리베이터 줄 서고 처음으로 올라간것
후배에게 하고싶은말
이 시험후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다들 화이팅하고 꼭 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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