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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약술형논술 시험후기] 가천대 합격생 논술 시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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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961회 작성일 22-12-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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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느낌, 교통 등

긴장은 좀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약술형 논술이 저의 마지막 시험이었기 때문에 더 떨렸던 것 같습니다. 갈 때는 부모님이 1시간 일찍 차로 태워주시고 올 때는 지하철을 타고 왔는데 갈 때는 몰랐지만 올 때 사람이 개미 떼처럼 많았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귀찮으시더라도 1시간 일찍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출제 유형, 난이도, 답안지 양식은 씨사이트에서 제공해주는 찐교재 파이널 문제집과 매우 똑같습니다. 문제 유출된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똑같아요. 고사장 분위기는 수능장이랑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최저 못 맞춘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가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시계는 굳이 안챙겨도 될 것 같습니다. 시계 챙겨갔는데 앞에 전자 시계가 있더라구요.

3. 시험후 :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시험 보기 전에 긴장을 덜어 놓은 게 제일 잘한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 보기 전에 같이 보는 사람들 별거 없잖아 라고 생각하면서 자신감을 높이면서 시험을 봤더니 긴장감이 풀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천대에서 제공해주는 기출문제 보고 들어간 것도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토시 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나와서 그 지문 1분 컷 내고 다른 문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생각보다 시간관리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집, 학원에서 연습할 때는 자연계 기준으로 국어 7분, 수학 30 분 쓰고 나머지 시간에 답안지 작성을 해서 15분 정도를 남기는데, 시험장에서는 국어 15분, 수학 35분을 썼지만 답안지 작성에서 시간을 꽤 오래써서 시간이 3분 정도밖에 안 남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긴장을 안하는 것 같아요. 저는 시험 보기 전에 모르겠으면 국어 하나, 수학 하나까진 넘어가도 좋다고 약속을 했어요. 그래서 그런가 시험볼 때 헷갈리는 문제, 모르는 문제가 나왔는데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빠르게 넘어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의자가 흔들리면 꼭 감독관님께 말씀하고 바꾸세요. 책상은 모르겠는데 의자는 바꿀 수 있어요. 그리고 고사장에서 비말 마스크는 쓸 수 없어요. 쓰고 오면 시험장 앞에서 나눠주는 KF-94 마스크로 바꿔 써야하니 비말 마스크만 끼셨던 분들은 KF-94 마스크를 쓰고 문제 푸는 연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출처: https://cafe.naver.com/indusedu/3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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