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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2020학년도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을지대 물리치료학과, 한국산업기술대 융합디자인전공 적성고사 합격후기 - 을지대 물리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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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ona7192 댓글 0건 조회 751회 작성일 20-03-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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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적성고사를 하게된 동기

1학년때부터 나름 생기부를 챙긴다고 챙겼지만 이과 전교생이 50명도 안되는 학교에서 딴 내신으론 제가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기 힘들다고 판단했어요. 그리고 진로희망도 뒤죽박죽이라 고민이되던 찰나에 적성이라는 전형을 알게되었고 도전하게 됐습니다. 5적성으로 거의 몰빵했어요!

 

02 내신/모의고사 성적과 지원대학및학과

내신 3.62 ~ 3.92

모의고사(수능) 6 3 3

 

을지대 물리치료

수원대 식품영양

산기대 융합디자인 (적성,교과)

가천대 운동재활

삼육대 식품영양

 

03 풀어본 적성고사 교재

보통 7~8월 쯤 적성을 시작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전까지 수능특강을 2~3번 풀어보는게 좋아요! 씨사이트학원에선 수특을 변형한 문제들을 많이 내기 때문에 몇번 반복하고 가면 훨씬 수월하게 수업을 따라갈 수 있어요 실제로 이번 적성시험에서도 EBS연계율이 굉장히 높았어요 그냥 수능특강에 있는 지문, 문제유형들은 다 외워서 간다고 생각하면 되요! 그리고 학원에 들어가서는 학원자체에서 만든 교재를 열심히 풀어줘야해요 EBS연계문제들을 가장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04 적성고사 공부방법과 합격 비법

일단 제일 중요한것은 감을 잃지 않는거에요 백날 EBS연계문제를 푼다고 합격하는게 아니에요 EBS로 기본기를 다진 후 어느정도 내 실력이 합격컷에 가까워졌다 싶을때쯤?? 시험이 한달정도 남았을때 학교별로 나온 적중예상문제와 기출문제를 하루에 한개씩 꼭 푸세요!! 보통 5회씩 들어있는데 전 이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걸 풀면 내 실력이 어느정돈지, 얼마나 더 공부해야하는지 엄청 현실적으로 다가와요 틀린문제는 꼭꼭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해요 대충 눈으로 답지보고 넘어가면 망하는지름길입니다 ㅋ ㅋ 그리고 되도록 학원 수업시간엔 앞쪽에 앉으세요 사람이 워낙 많기때문에 뒤에 앉으면 집중이 안될수밖에 없어요,,, 이왕 공부하기로 한거 열심히 듣고 공부하면 좋잖아요^0^!

 

시험볼때는 되도록이면 수학부터 푸세요! 대부분 국어부터 푸는 것 같던데 전 모의고사 볼때도 그렇고 아직 플고 있는데 남들이 다음장으로 넘어가는 소리를 들으면 그때부터 꼬여버리더라구요,, 저처럼 멘탈약하신분들은 꼭 수학부터 푸세요!

 

05 학원 또는 카페에서 받은 도움

같은 학원이지만 선생님들의 수업방식도 모두 달라요! 전 개인적으로 수학의 나혜경 선생님의 수업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문제를 한세트씩 풀고 모르는것을 질문받으시는데 딱 그 문제만 설명해주시는게 아닌 문제에 관련된 작은 개념까지도 꼼꼼히 설명해주시는 스타일이세요!! 내가 이선생님을 고1,2때 만났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대학에 갈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잘 가르쳐주세요,,,! 국어같은 경우 사실 다른건 몰라도 문법은 인강이나 독학으론 마스터하기 힘들잖아요?? 그런부분에선 학원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기출문제에 나왔던 문법 위주로 설명해주셔서 실전에서도 잘 써먹을 수 있었어요. 영어는 짧은 시간내에 문제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읽고 어떤 방식으로 선지를 지워나가야 하는지 알려주셨어요! 전 그 방식으로 을지대 시험을 볼때 20문제를 15??도 안되서 다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06 후배에게 하고픈 말

사실 적성을 시작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따랐어요. 주위 사람들이 마치 적성은 공부를 포기한 친구들이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죠. 아는 분께 적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더니 '그러게 공부좀 열심히 하지 그랬어,,'라는 말을 듣기도 했어요. 그럴때마다 내가 열심히 공부해온 3년의 노력을 모두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지금 내가 뭐하고 있나 생각도 들었고요. 20:1 30:1 터무니 없는 경쟁률을 보면서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그냥 종합으로 대학원서를 썼어야했나 후회도 많이 했어요. 학교에선 친구들이 노트북을 들고와서 자소서를 쓰고 서로 장난을 치며 면접준비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서 엄청 부러워했어요. 마지막까지 펜을 잡고 공부해야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원했던 물리치료학과에 최초합을 하니 이때까지의 마음고생을 보상받는 느낌이었어요. 가천대는 이미 을지대를 합격하기도 했었고 원하던 과가 아니라 그냥 가서 앉아만 있다왔고 나머지 5개중 3개는 합격, 산기대 교과는 예비2, 삼육대 적성은 예비9번을 받았어요. 사실 올해가 적성 전형이 열려있는 마지막 해잖아요?? 그러니 이보다 더좋을수 없는 기회고 혜택이라 생각하셔서 열심히 하세요!! 모두 원하는 곳에 합격하셨으면 좋겠어요^0^

 

07 합격인증샷(필수 : 사진파일첨부-개인정보지울 것)

※ 사진 없음

- 출처 : 을지대 물리치료 ,수원,산기대 합격후기 (적성고사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s://cafe.naver.com/indusedu

- 작성자 닉네임 : bona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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