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적성고사를 하게된 동기

--> 내신등급(주요과목 3.4)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정시로 인서울 대학을 가기가 어려워 보여서 적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과지만 문과 수학 나형에 해당하는 과목들을 당시에 열심히 하였어서 자신감도 있었고 부모님의 권유로 하게 되었습니다.  

02 내신/모의고사 성적과 지원 대학 및 학과

--> 내신 3.4이고 서경대 기준으로는 2.89 입니다 (1,2학년 것만 들어가는 것 같아요(현재 고3))

모의고사는 국어3 수학가형 2~3 영어 3

가천대 서경대 한성대 3학교 모두 전자공학과를 지원하였습니다. 



03 풀어본 적성고사 교재

--> 학원에서 구입하는 넥젠 국어 수학 문제집과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EBS연계 프린트를 풀었습니다.



04 적성고사 공부방법과 합격 비법

--> 적성수업이 거의 매일매일 연달아 있기 때문에 그날 숙제는 그날 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요 수업을 듣는다고 해서 자신의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해야합니다. 

학원에서 모의적성시험과 선생님들께서 각자 나눠주시며 하는 간이 시험들이 있습니다. 시험이 끝난후 채점하여 설명을 듣기전에 스스로 먼저 고쳐보고 그래도 모르는 문제는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풀이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학원이 끝난 후 스스로 공부와 숙제를 할 때 학원에서 본 시험의 오답을 다시 정리하는 것이 기억에 남고 매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05 목동씨사이트학원에서 받은 도움

--> 일반 학생들은 모르는 대학의 특성 문제출제의 경향을 자세히 분석하여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적성을 만만하게 보고 혼자 독학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학원을 다닌다면 학원에서 문제 기출을 분석해주고 주로 나오는 문제 유형과 그 학교만의 특성들을 잘 알려주십니다. 학원에서 정리해 주시는 자료를 통해 공부를 하다보니 이것저것 폭 넓게 공부하지 않아도 되고 정말 쓸모있는 핵심들만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같은시간동안 학원다니지 않는 친구들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06 후배에게 하고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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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적성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저도 그랬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원한 전자공학과는 서경대의 다른 이공계열의 학과들보다는 낮은 경쟁률이었지만 26대 1의 경쟁률이었습니다. 결코 쉽지않은 시험이었고 제 주변에 적성으로 붙은 사람보다 떨어진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만큼 적성이 치열하다는 거겠죠?

그리고 이건 꼭 중요한 것 인데요 저는 서경대 실제 적성 기출문제, 학교에서 문제내는 모의 적성문제를 풀때 항상 수학은 만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신만만했는데요 요즘 적성의 인기가 물오르는 만큼 경쟁률도 치열해 지고 또 그많은 사람을 변별력으로 가려내기 위해 점점 시험을 어렵게 내는 것 같습니다. 시험 전까지 풀어본 시험지들로 인해 전 자신만만해 했었지만 시험장으로 들어가서 문제를 푸니 갑자기 서경대 답지 않게 국어 화작문이 긴지문으로 시작하더군요 살짝 당황했어요.. 그래서 국어를 생각보다 오랫동안 풀어서 멘탈이 흔들렸는데 수학 또한 제가 풀어봤던 문제들보다 훨씬 어렵게 나왔더라구요 저는 3문제 정도 찍고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꼭 기억하셔야 할 점은

1. 기출적성문제, 모의적성문제를 잘푼다하여 자신만만해 하면 안되고 항상 시험은 훨씬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공부를 더 어렵게 공부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적성문제집 말고도 일반 수학 문제집 사서 어려운 문제집 푸는것이 도움이 될거 같아요)

2. 아무래도 적성은 시간 싸움이다보니 모르겠는 문제는 바로 재껴요!!! 이게 젤 중요합니다. 그순간 긴장하고 당황해서 답이 안보이는 겁니다. 원래 자기가 풀수 있는 문제인데 잠깐 안보이는거에요 모르겠는거나 자기가 약한 문제가 나오면 바로 넘기고 한바퀴를 다 풉니다. 마킹을 한 후 이제 차분히 모르는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면 시험장에서 잘 풀어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마킹실수 하지말고 모두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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