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지대 물리치료학과 최초합 합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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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526회 작성일 25-01-14 18:21본문
【을지대 물리치료학과 최초합 합격후기】
「네이버 대화명: 신00」
출처 목동씨사이트학원 네이버카페 합격후기
▶01. 약술형 논술 준비 동기
1학년 내신을 체대입시 준비하다가 4.25로 망쳤었습니다. 고1 겨울방학에 뒤늦게 정신차려서 2,3 학년 때는 3점대 중후반까지 올렸지만 1학년 때 성적이 발목을 잡았고 지역 내에서 공부로는 2등인 학교라서 성적을 더 올리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모의고사는 2점대 중반으로 안정적인 편이었지만 정시로만 대학을 가기엔 위험부담이 커서 약술형 논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02.내신/모의 성적과 지원대학 및 학과
내신 3.75 (을지대식으로는 3.7)
모의고사 성적 2.5~3.0
지원대학은 가천대 을지대 삼육대(학교당 전형2개씩)였고 학과는 모두 물리치료학과입니다.
가천- 지균 논술
삼육- 종합 논술
을지- 종합 논술
▶03.공부 방법과 합격 비법
약술형 논술만 준비해서 대학을 가겠다고 생각을 한 게 아니라, 약술형 논술을 준비하면서 정시까지 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수특수완은 국수 각각 최소 5회독을 하였고, 제가 문학이 약한 편이라서 문학은 ebs와 학원 강의를 전부 필기정리하고 학교와 학원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다 외웠습니다. 논술 일주일 전부터는 학원에서 준 프린트와 기출문제, 예상문제를 모두 모아 하루에 5~6세트씩 풀고 오답까지 다 했습니다! 약술형 논술이라고 만만하게 생각하지 않고 끝까지 긴장해서 하나라도 더 풀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04.학원 또는 카페에서 받은 도움
학원에 많은 선생님들이 계셔서 잘 맞는 선생님과 논술을 준비할 수 있었고 매달 학원에서 하는 모의논술이 답안지 작성할 때 시간 분배라던가, 문제 푸는 속도 등 실전 감각과 문제 푸는 스킬을 쌓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삼육대와 을지대의 경우 모의 논술에서 나왔던 작품과 글이 문제에 나와, 국어를 굉장히 수월하게 풀어서 수학에 많은 시간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원 선생님들이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특히 더 잘 챙겨주세요! 질문도 친절하게 받아주셔서 부담없이 질문할 수 있었고, 제 답안지의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셔서 현장에서의 답안 작성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05.후배에게 하고픈말
저는 1학년 내신을 날려서 종합(생기부), 면접, 논술, 정시까지 준비해야했지만 수시는 내신이 낮아, 수시는 무조건 논술로 붙어야겠다는 생각을 해서 수시는 논술을 중점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본인의 모고 성적과 성향에 따라 전형에 우선순위를 두시는 것이 수능 전에 부족한 시간 분배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수능에서 특정 과목으로 최저만 맞추려고 하지말고 모두 다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해 수능에서 어떤 과목이 어려울지 쉬울지 모르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성적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모두 다 챙겨야해요! 이번년도 수능이 탐구가 굉장히 어려워서 제 주변에서 최저만 맞춰야지 하던 친구들 전부 최저떨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늘 모고에서 영어는 낮1이나 높2 정도였는데 수능에선 3이 나왔습니다. 수능은 누구도 점수를 예상할 수 없어요ㅠㅠ
또 난 논술이니까! 하고 약술형 논술만 파는 것도 좋지 않은 선택이에요! 반드시 내신과 정시도 챙겨야합니다,, 학교에서 하는 수특 수완 정리는 무조건 들으시고, 논술 100%인 학교 드무니까 내신을 챙기셔야 합격확률도 크게 올라가요! 그리고 논술 어렵다고 중간에 포기하시면 안 돼요! 저도 이번에 삼육대 어려워서 광탈일 줄 알았는데 모든 문제를 빈칸 없이 뭐라도 다 써서 그런지 높은 예비 떴습니다. 논술이라 예비 붙을 확률 적지만 중간에 포기 했으면 예비도 안 나왔을 걸 알아서 후회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천대 논술 준비는 수능 끝나고 2주부터 시작이니까 지치지 않게 컨디션 조절도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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